He 5 - 메아리
메 아 리 - He 5 (히파이브) 그 누가, 그 누가 잊으려 애를 쓰는 옛사랑 잊으려 애를 쓰는 옛일을 생각나게 하는가 옛사랑, 옛일이 나를 울린다 메아리 메아리 밤밤밤밤밤밤 " " 아~ 그 누가, 그 누가 못잊을 아름다운 옛사랑 못잊을 아름다운 옛일을 그리웁게 하는가 옛사랑, 옛일이 나를 울린다 메아리 메아리 밤밤밤밤밤밤 " " 아~ 그 누가, 그 누가 못잊을 아름다운 옛사랑 못잊을 아름다운 옛일을 그리웁게 하는가 옛사랑, 옛일이 나를 울린다 메아리 / He 5
메아리 / 김세환
'히파이브(He 5)' 1969년 김홍탁을 리더로 구성된 히파이브는 국내 록 그룹으로서는 가장 대중적인 그룹으로 평가 받았고, 나중에 최헌이 합세하여 히식스(He 6)로 개편되었다.
애드포가 록 그룹을 대중에게 인식시킨 선구자라면, 키보이스는 최초의 신데렐라 그룹이었고, 히식스는 그것을 적절히 요리한 재능꾼이었는데, 지금까지 히식스의 인기를 능가하는 그룹이 나타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히식스는 비록 모방이긴 했지만,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인정받을만 하다. Jimi Hendrix의 기타워크를 그대로 답습했는가 하면 Santana 스타일의 라틴 록을 한국 최초로 시도 했던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 한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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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동지기님이 올여주신 히파이브(He-5)의 '메아리' 잘 들었습니다.
최헌님이 가세한 히식스의 노래 가운데, 지금도 저는 노래방에 가면 '정든배'와 ;초원의 빛' 등을 즐겨 부릅니다. 도입부의 기타 튕김(제댈 표현됐는지...?)이 아주 특이하고 감미롭다는...잘 들었습니다. 중딩때 Beatles와 곧 이어 데뷰한 Hollies에 매료당했던...그리고 그들의 버섯머리, 또는 상구머리 같은 해어스타일에 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나요?
명동지기님 잘 듣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사실 오늘 산에 간 사람들 부럽기도 해서 올린건데...He ain't heavy,he's my brother하고 Bus stop 좋아하셨겠죠
네 명동지기님, 특히 대중적이긴 하지만, 'He ain't heavy,he's my brother'를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잊혀저있던 노래를 다시 기억나게 해주셔서
닉이 남의 닉같지가 않아요^^
저는 저 음반 가지고 있답니다. 초딩때 들었는데 또 다른 음악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작곡가겸 기타리스트 김희갑선생의 작품이 빛나는 음반이지요.^^
그 언제일까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그때로 돌아가면 시민회관에서 열렸던 플레이보이컵 보컬 경연대회 보고 싶어요...
그러게요..요즘 가끔 데블스 기타쳤던 선배 만나서 그때 얘기 듣습니다. '그리워도 보고파도 못 보네. 날 버리고 떠나간 그님..' 솔리듬의 연주가 멋지지요.^^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