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CONTROL- the new biologe of machines, social systems, and the economic world. pp.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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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g_Game_Tes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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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pright cabinet of Pong on display at the Neville Public Museum of Brown County
pp. 8-11
어두워진 라스베이거스의 회의실 안에서는 응원하는 청중들의 카드보드 막대기가 허공에서 물결치고 있었다. 각각의 막대기는 한쪽이 빨간색으로, 다른 쪽은 녹색이다. 거대한 객석 뒤로 멀리에서 카메라가 미친 듯한 관객들을 촬영하고 있다. 비디오카메라가 막대기의 색점들을 컴퓨터 망에 연결하면 그래픽 마법사 로렌 카펜터가 셋 업하였다. 카펜터의 커스텀 소프트웨어특정 조직이나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설계되고 쓰이는 소프트웨어는 객석의 빨간색과 녹색의 각각의 막대기들을 위치시켰다. 오늘 저녁엔 오천 명이 채 안 되는 막대기를 흔드는 사람이 있었다. 컴퓨터는 각각의 막대기(그리고 그것들의 색채)의 정확한 위치를 모두 볼 수 있는 무대 위에 매달린 객석의 거대하고 정밀한 비디오 맵/영상지도에 위치시켰다. 더 중요한 것은 컴퓨터가 빨갛고 녹색인 모든 막대기를 계산하고, 그 값으로 소프트웨어를 통제하였다. 관중들의 막대기가 물결치듯이 디스플레이 스크린/표시화면은 촛불의 행렬이 사라지는 것처럼 어둠 속에서 미친 듯이 춤추는 빛의 바다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는 지도에서 그들 자신을 보았고, 그들은 모두 빨강과 녹색의 화소였다. 그들이 막대기를 돌림에 따라 그들은 즉시 투사되는 그들의 화소의 색채를 바꿀 수 있었다.
로렌 카펜터는 거대한 스크린 위에 옛날의 비디오 게임인 퐁Pong을 부팅시켰다. 퐁은 대중의 의식에 가 닿은 최초의 상업적 비디오 게임이었다. 그것은 미니멀리스트적인 배열이었다. 흰점이 사각형 안에서 튕겼고, 각 모서리의 움직일 수 있는 두 개의 직사각형은 가상의 노paddles처럼 움직였다. 간단히 말해 전자 탁구였다. 이 버전에서 당신 막대기의 빨간 면이 표시되면 패들은 위로 올라간다. 녹색은 그것을 아래로 움직인다. 더 정확하게는 객석의 빨간 막대기의 평균 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에 따라 전자탁구 퐁이 움직인다. 당신의 막대기는 딱 한 표이다.
카펜터는 대단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었다. 이 1991년의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 회의의 모든 참석자는 아마 한때 퐁에 매료되었을 것이다. 그의 증폭된 목소리는 강당을 울렸다. “오케이 여러분. 객석의 왼쪽에 있는 분들은 왼쪽의 패들을 통제하십시오. 오른 쪽에 있는 분들은 오른 쪽의 패들을 통제하시고요. 만약 당신이 왼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그런 것입니다. 알았죠? 시작!”
관객들은 즐겁게 웅성거렸다.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오천 명의 관객은 합리적으로 훌륭한 퐁 게임을 하였다. 패들의 각각의 움직임은 수천의 참여자의 의도의 평균이었다. 그 느낌은 불안하였다. 패들은 대개 당신의 의도대로 움직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그것이 뜻대로 안될 때, 당신은 당신 자신이 패들을 들어오는 공처럼 예측하려 관심을 쏟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는 온라인상의 정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것은 저 소리 지르는 군중이다.
군중심리는 카펜터가 정한대로 퐁을 훌륭하게 운용하였다. 공이 점점 빨리 튄다는 경고는 없었다. 참여자들은 일제히 괴성을 질렀다. 1-2초 내에 군중들은 더 빠른 속도에 적응하였고, 경기는 이전 보다 더 좋아졌다. 카펜터는 점점 더 속도를 올렸고, 군중들은 금방 익숙해 졌다.
“다른 것을 해보죠.” 카펜터가 제안하였다. 객석의 좌석의 지도가 스크린 위에 나타났다. 그는 중심쯤에 넓은 원을 그렸다. “당신들은 원 안에 녹색의 ‘5’를 만들 수 있죠?” 그가 관중에게 요청하였다. 관객들이 빨간색 화소의 열을 쳐다보았다. 게임은 경기장 안에서 플래카드를 들어 올려 그림을 만들어 내는 것과 비슷해졌지만, 지금 그곳은 미리 준비된 것이 아닌 가상의 거울일 뿐이었다. 거의 즉시 그들의 좌석이 “5”의 경로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막대기를 녹색으로 휙 돌리는 것처럼 녹색의 화소들이 꿈틀거리고 마구잡이로 증가하는 것이 나타났다. 모호한 형상이 구체화되었다. 관객들은 혼란 속에서도 집단적으로 “5”를 포착하기 시작하였다. 한 차례 알아차리기 시작하자 “5”는 완전한 명료함으로 신속하게 촉발되었다. 형상의 흐릿한 가장자리에서 막대기를 흔드는 사람들은 그들이 켜져 있어야 한다고 결정하는 부분에서, “5”가 더 선명하게 되었다. 숫자는 그 스스로 조립되었다.
“이제 4를 만들어 봅시다.” 목소리가 울렸다. 얼마 안 되어 “4”가 나타났다. “3” 그리고 눈 깜짝 할 사이에 “3”이 나타났다. 연달아 “2 ... 1... 0.” 나타나는 것들은 연달아 성공하였다.
로렌 카펜터는 스크린에 비행 시뮬레이터를 띄웠다. 그의 설명은 간결하였다. “오른쪽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은 통제하는 것이고, 왼쪽을 여러분은 높이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흥미 있는 쪽으로 비행기를 향하게 하면, 나는 그것을 향해 로켓을 발사할 것입니다.” 비행기는 비행 중이었다. 조종사는... 오천 명의 초보자들이었다. 이번에는 객석이 완전한 침묵에 빠져들었다. 모두가 전면 유리창 밖의 장면이 가라앉을 때 항법계기를 공부하였다. 비행기는 분홍 언덕 사이의 분홍 계곡으로 착륙하기 위해 기수를 향하였다. 활주로는 아주 작아 보였다. 거기에는 그것이 집단적인 비행을 하는 비행기의 승객에 대해 갖는 의견에 관한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것 모두의 무엇인가가 있다. 그 모든 것의 냉혹한 민주주의적 감성은 매우 매력적이다. 승객으로서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해 투표한다. 그 집단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 뿐만 아니라 상승과 하강을 할 때 까지도to time the flaps.
하지만 군중심리는 평균에 대한 여지가 없는 곳에서 착륙의 결정적 순간에 책임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작하는 오천 명의 회의 참석자들처럼, 강당 안의 정적은 갑작스러운 함성과 긴급한 명령에 의해 끝났다. 객석은 위기에 처한 거대한 조종석이 되었다. 한쪽에서 소리친다. “녹색, 녹색, 녹색!” 한 순간 뒤에 사람들이 소리친다. “빨강을 더!” “빨강, 빨강, 빨-----강!” 비행기가 끔찍한 방식으로 왼쪽으로 추락한다. 그 비행기는 활주로를 놓치고 날개가 먼저 땅에 닿을 것이 분명하였다. 퐁과는 달리 모의비행장치는 지렛대가 움직여 효과를 낼 때까지, 당신이 보조날개의 스위치를 눌러tap 비행기가 비스듬히 날게 되는 순간까지의 반응feedback의 긴 지연이 수반되었다. 잠재되어 있는 신호는 군중심리를 혼란하게 하였다. 그것은 과잉보상의 진동에서 파악되었다. 비행기는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군중들은 웬일인지 착륙을 중단하고, 현명하게 비행기를 상승시켰다. 그들은 다시 시도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선회시켰다.
그들은 어떻게 선회시켰을까? 오른 쪽으로 돌지 왼쪽으로 돌지, 심지어 돌 것인지 조차도 결정한 사람은 없었다. 책임을 질 사람은 없었다. 마치 한 마음인 것처럼, 비행기가 기울었고 크게 선회하였다. 그것은 다시 착륙을 시도하였다. 그것은 비스듬히 접근하였다. 군중들은 횡적 소통 없이, 새떼가 이륙하듯이 일제히 결정하여 한 번 더 상승하였다. 상승하는 중에 비행기가 약간 기울었다. 그리고 좀 더 기울었다. 어떤 마법 같은 순간에 동일하고 강력한 생각이 동시에 오천 명의 마음에 감염되었다. “나는 우리가 360도 회전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어!”
한마디도 없이, 집단은 비행기의 기울기를 유지하였다. 실패의 원인undoing은 없었다. 수평선이 어지럽게 회전하는 동안, 오천 명의 아마추어 조종사들은 그들의 첫 단독비행에서 제트엔진을 작동시켰다. 그것은 정말로 무척 우아한 것이었다. 그들은 그들 자신에게 기립박수를 쳤다.
회의 참석자들은 새들이 한 일을 했다. 그들은 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의식의 무리를 지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공동으로 형성한 “5”, 또는 제트비행기를 조종하는 것과 같은 그들 자신의 전체상에 반응하였다. 하지만 비행하는 새는 그들 무리의 형태의 개념이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리지음”은 그들의 집단적 형태, 규모, 또는 정렬을 의식하지 못하는 생물로부터 나타난다. 새의 무리는 비행하는 무리의 우아함이나 응집성에 맹목이다.
새벽에, 잡초투성이의 미시간호수에 만 마리의 청둥오리가 우글거린다. 아침의 분홍빛이 타오르는 가운데, 오리들은 꽥꽥거리고 그들의 날개를 털며, 아침먹이를 위해 물속으로 잠수한다. 오리들은 어느 곳에나 펴져 있다. 갑자기 어떤 감지할 수 없는 신호가 주어지고 천 마리의 새가 하나처럼 날아 오른다. 그들은 거대한 천둥 속에서 허공으로 그들 자신을 끌어 올린다. 마치 그들이 전부이지만, 비스듬히 누운 거인이 지금 막 일어나는 것처럼, 그들이 이륙하였던 것처럼, 그들과 같이 있던 천 마리가 넘는 새를 호수의 수면위로 부터 끌어 올린다. 괴물 같은 야수들이 허공을 맴돌며, 동쪽의 태양을 향하여 방향을 바꾸고, 그리고 눈 깜빡 할 사이에 반대 방향으로 바꾸며 그들 스스로를 뒤집는다. 잠깐 뒤에 마치 단일한 정신에 조종되는 것처럼 전체 무리가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사라진다. 17세기의 이름 없는 시인은 “... 그리고 거대한 야수처럼 움직이는 수천마리의 물고기들은 물을 꿰뚫는다. 그들은 통합되어 나타났으며, 공동운명에 냉혹하게 묶여있다. 이 통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고 썼다.
한 무리는 한 마리의 큰 새가 아니다. 과학기자 제임스 글릭James Gleick은 “새나 물고기 한 마리 한 마리의 움직임은 없다. 아무리 유동적이라 해도 우리가 하늘 가득한 찌르레기가 옥수수 밭 위를 선회하는 것을 보기위해, 또는 백만 마리의 피라미들이 자성을 띈 듯 한 배열로 좁은 틈으로 밀려드는 것을 보기위해 준비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포식자를 피해 선회하는 무리들의] 고속필름은 파도와 같은 무리를 관통하며, 70분의 1초 정도로 허공에 있는 새와 새들을 지나쳐 이동하는 새들의 선회하는 움직임을 드러낸다. 그것은 새들의 반응시간보다 훨씬 느리다.” 무리는 모든 새들보다 많다The flock is more than the sum of the birds.
영화 ‘Batman Returns’에서 검은 박쥐의 무리는 침수된 터널을 통과하여 고담시의 번화가로 몰려나간다. 박쥐들은 컴퓨터가 만들어 낸 것이다. 한 마리의 박쥐는 자동적으로 자유롭게 그의 날개가 펄럭이도록 한다. 동영상 제작자는 한 마리의 박쥐가 열두 마리를 복사하여 무리가 되도록 한다. 그리고 각각의 박쥐는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된, 다른 박쥐와 충돌하지 않고, 옆의 박쥐를 따라가며,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몇 개만의 단순한 법칙에 따라 스크린에서 그것이 움직이도록 지시받는다. 알고리듬화 된 박쥐가 움직일 때, 그들은 실제 박쥐들처럼 무리를 짓는다.
무리를 짓는 법칙은 상징적인 그래픽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일한 컴퓨터 과학자 크레이그 레이놀즈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의 단순한 방정식으로 다양한 힘을- 조금 더 결합시키고 조금 덜 느리게 조정하여 레이놀즈는 살아있는 박쥐나 참새, 또는 물고기의 무리 행동을 형상화 할 수 있었다. 배트맨 리턴즈의 펭귄무리의 행진까지도 레이놀즈의 알고리즘에 의해 무리지어 졌다. 박쥐들과 마찬가지로 삼차원 컴퓨터 모델의 펭귄들은 대량으로 복제되고, 특정한 방향으로 겨냥된 장면 속에 풀렸다. 그들이 눈 내린 거리를 행진해 내려가는 것과 같은 혼잡한 무리들은 아무도 통제할 수 없다.
그러한 사실성은 생물학자들을 그들의 고속필름 뒤로 사라지게 한 레이놀즈의 무리 짓기 알고리즘이며, 단순한 법칙의 유사한 결합으로부터 나타날 수밖에 없는 실제의 새와 물고기의 무리 짓기 행위의 결과이다. 무리는 한때 생명의 결정적 신호이며, 생명만이 성취할 수 있는 일종의 고상한 형태로 생각되었다. 레이놀즈의 알고리즘을 통하여 그것은 이제 유기적인 것이든 인공적인 것이든 모든 분포된 생태시스템에 적합한 조정할 수 있는 속임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