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참호록을 다음 아고라에 올려보았습니다.
수많은 댓글과 답글이 달렸습니다.
그 중 댓글은 회원동지님들이 적극적으로 커버해 주셨고, 아래 샘플은 답글에 올라 온 안티들의 항변입니다.
(그래도 욕설은 섞지 않은 부드러운 항변인 셈입니다.)
저는 아래 젊은이들의 생각에 다시 부드럽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런 일에 강해져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꾸미지 않고 진심으로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겠습니다.
동지 여러분의 온라인 무브먼트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별적으로 글 쓰시다가 여기서 협조를 구하면 다른 회원동지 님들이 님들을 도와드릴 것입니다.
오늘 저는 사례를 보여드린 셈입니다.
우리 함께 이 아름다운 대열에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1..........................................................
도대체 지금까지 박근혜가 한게 무엇이요,,,?
앞장서서 사학법 개정 반대한것..?
수첩 하나 들고 댕기면서 메모 열심히 한것....?
집권여당의 핵심으로 있으면서
서민들을 위해 한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지금껏 박근혜대통령 대세론이라구
자화자찬 하면서
조그만한 바람앞에도 행여 차기 대선구도에
영향미칠까 쥐죽은듯이 꼼짝않고 있다가....
현 정부와 여당에 환멸을 느껴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이제는 바꿔보자며
앞다퉈 선거하고 ..
그토록 위대해 보이던 박근혜가
그토록 지원했음에도...
서울에서 힘조차 못쓰니...
이제서야 위험을 느끼고..
혹 내년 대선에 차질 있을가봐.....
뜬금없이 나와서 하는 말이...
뭐,,,자기는 재네들과 다르다.....?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
젊은이들과 생각이 같다..?
참회한다..?
찌롤 염병하구 있소..?
허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아주 국민들을 개 호구로 생각하는구료....
2..............................................
정치판이 정말 웃기게 돌아가니
꼼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생각해내는것이 꼼수밖에 없나보군요.
참 말은 그럴듯하게 포장을했으나 핵심을 들여다보면
안철수와 박원순 등 새로운 정치세력의 두각이 눈에띠고 두려워지자 자기가 몸 담고 있었던 곳을 향해 침을 뱉고 자신들은 진작부터 그런 사람들이 아니며 그런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변화와 개혁을 받아들이라고 소리치며 심지어는 욕까지했으나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어 이제나마라도 더 늦지않게 새로운 변화의 세력과 함께하겠으니 같이 좀 먹고살자며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꼬리치는 모습을 보니 겨우 이런자가 다음대권의 유력한 주자의 지지모임의회장이라니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는구료.
그럼 하나 묻지요.
그렇듯 '정치신념이 다르고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다.'라면 지금이라도 탈당해서 자신들의 길을 가야 맞는것이지 '한발은 이쪽에 담가 단물을 빨아먹고, 다른 한발은 슬그머니 다른편에다 담그어 그 쪽에서도 단물을 빨아 먹으려하는 이런 행위'는 무엇인가요?
이게 전형적 '꼼수 내지는 저열한 정치행위지' 님이 말하는 함께 어울어져야 할 아름다운 사회의 모습입니까?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면 이 글을 내리시고 오늘 당장 박근혜보고 한나라당 탈당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이 글이 진정성이 있다.'라고 말 할 수있는것이 아닌가요?
3................................................................
말씀을 좀 신중히 하셔햐 할 듯......
한번 잘 알아 보세요. 그시절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그리고 피부로 느껴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박근혜씨는 역사와 민족에게 끼친 아버지의 죄값을 평생 받고 국민들에게 사죄를
해도 시원치 않을 상황인데... 지금 박정희 시대 경제개발 좀 했다는 미명을 가지고 나서는데
사실 2공화국 정권에서도 경제개발 계획이 계획되어 있었고(박정희가 베끼고 보완하여 실행)
만약 2공화국 출범시의 혼란이 정리되고 정권이 지속되었다면 지금 이렇게 대기업 위주의 속성
경제개발로 인하여 여러가지 모순이 노정되는 지금의 경제상태는 되지 않았을 것이죠.
어쩌면 점진적이지만 중소기업 위주의 탄탄한 국가경제 발전이 이루어져 지금은 더 나은
경제체질의 국가가 되 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가정이지만)
그리고 인권과 민주정치가 더 성숙되어 있는 국가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박근혜씨가 제정신이라면 국가와 민족에게 참회하는 자세로
자숙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
미디어법 없어졌나요 종편 막았나요 조중동하고 친하니까 안막았지요. 11.10.
<참고> 아고라에 올린 참회록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558465
첫댓글 그들의 글에 항변을 하되 그들보다 더 진심으로 할 생각입니다.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제가 글 쓸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꼬리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보잘것 없는 영세 서울 시민입니다.
배움도 부족하고, 아는것도 없는 무식한 사람입니다.
없는 사람이 없이사는 사람 안다고 말하는데 맞는 말이지요........
박원순이 우리나라 기부문화 만들었다고 하는데,
보잘것 없는 제가 20여년동안 고민해온 "기부행위"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구상이 현실화 되면 박원순은 명함도 못 내밉니다.
충분히 실현 가능한 내용이고, 정부기구,사회단체 같은 곳에서 할 일입니다.
글로 올린다는 것은 남 좋은일 시키는 것 되구, 근혜님 위한 일이라면.........
편한시간 머리 식힌다 생각하시고 연락주세요,
구로구 오류동에 거주합니다....011-888-3305입니다.
이글은 항변할가치도없고 몇십년동안 자기들만의 주장을 해온글이네요.. 세뇌시키는 글에 현혹 당하셨나요?
아뇨. 이 정도의 항변은 아주 쉬운 편에 속합니다. 제가 박사모를 일으킬 때 1박 2일 동안 토론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골수 노빠...님이 감동하기도 했지요. 친일파, 독재자... 이런 것은 아주 쉽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더욱 더 부드럽게 일깨워 드리는 진심어린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또한 박사모 회원은 누구나 이 정도의 항변에는 쉽게 대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예전에는 관련 방을 만들어 회원 교육도 시켰지만 박사모에서 세뇌공작을 한다는 비판이 있고 나서 부터는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대선이 가까워지는 만큼 다시 준비를 해야 되겠지요.
근혜님의 스킨쉽 이번선거때 하신것처럼 많은 서민곁으로 대학강당 의 젊은이 와의 대화...그리고 역사는 역사에 맡기면 됩니다. 현실에 충실히 하면되죠.요즘 젊은이는 현명합니다.달콤한 말에 속지않는 젊은세대들 입니다. 한가지 이야기하면
이명박정부의 실정을 알면서도 지방에서는 승리했을가요? 그건 젊은세대들이 안철수라는 정체성을 알고있다는것이죠.
다만 이명박정부의 심판도 같이해야 되는 분노를 표출할수 있는곳을 서울로 선택 했다는것 입니다.
또한 2공화국의 실정이 없었다면 혁명은 성공하지 못했읍니다..그건 국민이 지지안했을것이고 그뒤 대통령 당선도 되지 않았을것 입니다. 친일은 그시절 친일안한 사람있나요? 지금이 일본의 식민지라면? 김대중역시 일본군이고 도요다 다이쥬란 사실도있고 정동영역시 부친이 식산은행지주로 친일한자아닌가요? 지금의 젊은세대들은
그런것에 속지않습니다. 실질적인 현실에 자기들을 누가 이익을주고 편하게 해줄것인가? 여기에 좌우합니다.
이번서울선거는 무상급식...한국사람은 양재물도 공짜로 마신다는 옛속담을 기억하시길...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약합니다. 보다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겠지요.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니라 광복군 비밀요원이었습니다. 그 역사적 사료가 있습니다. 그 정도가 아닙니다. 한마음님 같은 분이 꼭 읽으셔야 할 글이 있습니다. 부탁드리오니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한마음님 같이 유능한 한 사람이 능히 1000명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박사모 자유게시판 아래 다섯번째 <학습제안 시리즈>의 방에 들어가 <[학습제안] (27)- <04> 광복군 비밀요원, 박정희> 부분을 일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글도 숙독해 주십시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회장님 노력 본받아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힙니다
우선 2007년부터 현정권으로부터 얼마나 박해를 당해왔는지 친박이란 단어가 왜생겼는지...
(전여옥,박근혜)(정몽준,박근혜)(이재오,박근혜)(공천학살)이런식으로 강종 게시판에서 검색을 유도하는것
도 한방법일듯 싶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계급만달면 한결같이 쪼르르 달려가서 인사올리는 김영삼전대통령에게 공갈당했던 일(예를
들자면 대통령 만들기는 어려워도 못하게는 만들수 있다는등..국민들 남녀노소를 떠나 대부분 거부감을 느
끼는 인물들과 얼마나 갈등이많았는지 그들로부터 얼마나많은 언어폭력을 당해왔는지 잘설명하고 결코 현
정권으로부터 비호를 받아본역사가 없다는것을 끈기있게 설명해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해서도 그시절 수출만이 우리가 살길이었고 그러자니
대기업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수밖에 없었다는점.한일외교,월남파병,박대통령께서 거사하실당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최대 빈국이었다는점,그러면서도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청렴하셨다는것, 변기속
벽돌,헤진혁대등..
박대통령에대한 자료를 검색해들어가보도록 최대한 더많은 인내를 가지고 유도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미디어법과 특히 때가때인만큼 사학법...이런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공격을 받을것으로 여겨집니다만...
그당시선택의 당위성을 잘설득해나가는수밖에 없을듯하구요..
또 결코 조중동같은 신문들과 관계가 매끄럽지못하다는점을 지나간 여러자료를 근거로 집중적으로 주장하
셔야될것같습니다.
포털사이트나 신문토론방(조토마,한토마)등을 다녀보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근혜님께 맹목적인
적대감을 표출하는지 많이 놀랍니다.그중에는 일방적인 교육하에 그렇게믿고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악의적인 공격을위한 공격을 일삼는사람들이 더많은것 같더군요.
문제는 이런사람들이 대부분의 인터넷게시판을 점령하고있다는점이 참많이 우려되는점입니다.
어쨌든 지금 때가때인만큼 회장님말씀대로 감정적인 대응은자제하고 잘설득하고 역사자료를 충분히 활용
여 최대한 각포털사이트의 게시판등을 우리도 공격적으로 많이 참여하고 활용해나가는것이 가장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다 알만한 원론적인 말들만 늘어놓아서 송구스럽습니다.
회장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가서 댓글몆개달고 토론이 필요하다면 이메일을 달라고 했읍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였으면 합니다
근혜님에게 또는 보수 집권층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방법입니다..처음부터 그들에게 호감을 살 순없지만 지성이면 감천이고 진심은 통하는법 인지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일이고 할 수있는 일입니다....특히 아고라에 진을 치고 있는 그들도 근혜님과 우리 박사모의 진심을 이해 할때가 오겠지요.
선거때 요란스럽게 떠들고 짖어대던 빨갱이와 좌파는 모두 어데로 갔나
서울시를 빨갱이가 접수했는데 오세훈때보다도 더 시민들에 환영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참으로 묘한 세상이로다..............
당신같은 머리로는 묘한세상이죠.. 좌빨같은 색깔론에 매몰되지 마시고 진심으로 젊은이들이 뭘 원하는가 생각해 보세요 보수꼴통
반론을하려구 반론을 준비하기보담 진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들며 진실하다면 누구든 동의 지지하리라 생각듭니다
빨갱이 천국시절를 청산한 대통령인데 좌빨들이 무엇을 알고나 까불어대라고 잘먹고 잘사는 세상 만들어 놓았어면 고맙다는
말로 답했어면 한다.
밤새 내리던 초겨울비도 그치고
아침이 오면서 하늘이 서서히 개다.
물먹은 잎이 얼추 떨어진 거리가 사뭇 축축하고
헐벗은 가로수가 늙은이 알몸같이 앙상하다.
햇살이 구름사이로 날름 내밀자
한랭한 구름장이 얼른 가린다.
나뭇가지에 힘겹게 매달린 두어 잎사귀
칼바람이 시샘하며 기어코 떨어뜨린다.
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짓이겨 뭉개진 낙엽 모양이 애처롭다.
서걱서걱 밟히는 서릿발이 살얼음으로 변할 때
지표위로 냉기가 가혹하게 살을 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표방송인
대한인터넷방송이 늘 여려분과 함게 합니다
http://cafe.daum.net/koreaweb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