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잉글리시 유튜브 채널 영상 시청 후기_원장님 강의를 미국에서 들어보면 느낌이 참 다릅니다.

[애로우잉글리쉬_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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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강의실에서 

미국 백인 남학생이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을 

친구들에게 얘기하더군요. 

저도 같은 공간에 있어서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학생이 아침에 잠이 덜 깬 상태였는데

 기숙사 옆 방 다른학생이 와서 

뭔가를 물어봤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이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국제학생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 미국 학생 귀에는 

도무지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수가

 없었답니다. 

잠도 덜 깬 상태에서 바보가튼 

영어를 들어서 짜증 났다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혼자 생각해보았습니다. 

왜 나는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영어를 못할까? 

왜 이렇게 안 늘까? 제 경험으로 봐서는 이렇습니다. 

첫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시간만 보냈다.

 학원, 영어카페,교재들 얼마나 많이 바꾸며 

해매고 다녔는지요.

둘째, 짧은 일상회화도 못하면서 

긴 글 앞에두고 문법 따지면서

 독해 하느라 망했다.

셋째, 수많은 영어강의를 듣기만 하지 

말하는 연습을 안한다.

 그냥 머리로만 하고 있는거죠.

 미국와서 말 한마디 못하는 한국학생들 

그래도 독해는 좀 한다고

 자존심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 필요없구요. 이런 학생들 몸만

 미국에 있지 영어도 안 늘고, 친구도 못 사귑니다.

 죄송합니다. 말이 길어져서..

원장님 강의를 미국에서 들어보면 느낌이 참 다릅니다.

 열정뿐만 아니라 진짜 원어민 앞에서 

저 짧은 말 하나 못하는 저희들을 안타까워 하시는 것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짧은 말을 하나씩 수백번씩 떠들면서 

내 것으로 만듭시다.

 진짜 미국사람들 영어 간단하게 합니다.

위에 보신것처럼 외국인이라서 

영어가 안 되니 내가 기다려

 줘야지 라고 다들 그렇게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한 곳에 가서 책 하나 가지고 

그게 다 찢어질때까지

 미친듯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 같이 힘내봅시다.

 죄송합니다.

 길어서!!

저도 제 자신도 안타깝고 

영어 잘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마음도

 알기에 주책없이 떠들었네요.

 그리고 원장님 여전히 멋지십니다.

애로우잉글리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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