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센터에 사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1층에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였어요~
먼저는 1층 작은 방에 큰 고정 창이 있는데, 겨울이 되면 이쪽으로 외풍이 되게 심했어요~
다음 주에 이제 할머니를 저희 교회로 모시고 오는데
앞으로 할머니께서 이쪽 공간에서 생활 하실 것이어서 폴리카보네이트로 창을 막아주었어요~
그리고 예배 공간과 부엌 쪽에 커텐을 달아서 겨울에 쳐 놓았었는데,
천장이 워낙 높다보니 커텐을 쳐도 따뜻한 기온이 위에 뚫린 공간으로 다 새어 나갔어요~
그래서 두 군데 모두 커텐 위쪽 공간을 폴리카포네이트로 막아주기로 하였어요.
반듯한 면 하나랑~
사이드가 굴곡진 부분 모두 잘 재단하셨어요~
여러번의 재단을 거친 후 실리콘으로 두껍게 마감해주었어요~
실리콘 작업도 만만치 않았답니다~😂
작업 중간에 안나 선생님께서 간식을 가지고 내려오셨어요~
고구마 튀김을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ㅎㅎ 바삭바삭 정말 맛있었어요!
요안나 선생님과 저희 가정에 멸치 반찬도 만들어 주셨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안나 선생님께서 음식을 정말 맛있게 하세요~🤗
그리고 오늘 커텐을 다시 달았어요~
잘 완성 되었지만 작은 작업 하나도 쉽게 진행되는 것이 없었답니다~ 😥
콘크리트 벽이라 잘 뚫리지도 않고~ 뭐가 자꾸 잘 안 되고.. 실수해서 다시 또 하고~~ 🥺
그래도 이제 확실히 더 따뜻할 것 같죠?ㅎㅎ
함께하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잘 뚫리지 않고~ 뭐가 자꾸 잘 안 되고.. 실수해서 다시 또 하고~~🥺" 많이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함박 웃음 짓는 목사님의 모습에서 작업은 자잘한 어려움들로 피곤했어도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마음이 전해져 은혜가 되어집니다~^^ 카보네이트로 공간을 막아주어 냉난방 보온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모양도 깔끔하고 예쁘게 마감이 되어 원래 그랬던 듯 자연스럽게 한 몸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카보네이트! 지나가며 자주 보는 것이 였는데 하는 손길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많이 다르네요 깔끔한 마무리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아시다시피 작업이 한번에 끝나지도 않구요^^ 몇주 째 실내가 마치 이사온 것 같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로 마감을 해 놓으니 실내 분위기는 더 신비롭게 느껴져요~ 어제도 센터에 계신 식구들이 수고를 많이 해주셨어요.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일이든 높은 곳을 바라보고 하는 일은 쉽지않는데 카보네이트를 자르고 맟추고 공간을 막으시는 일이 엄청 힘드셨을것 같아요. 그래도 공간을 막아 겨울을 조금 더 따듯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네요^^~ 센타 식구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는 과정이 굉장히 복잡한 것이었네요...!! 일이 계속 줄어드는 게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것만 같아요.. ^^;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함으로 인해 방 안이 훨씬 안정적인 분위기가 되었어요~~! 또한 중간에 커튼도 달아서 훨씬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다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니 외풍이 막아져 실내가 따뜻해 질것 같네요. 주님께서 전도사님 어머님을 위해 세심한 보살핌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 센터에 계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막아서 겨울에 한층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센터에 계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확실히 그전보다는 따뜻할 것 같습니다~^^ 소재가 교회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깨끗해 보입니다~ 과정은 조금 복잡했지만 칸막이는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연일 수고가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