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구수필가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 가까운 깊은 숲/이미영
이미영 추천 0 조회 55 24.07.09 19: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10 06:46

    첫댓글 가까운 깊은 숲이 조용히
    울울창창하기를 바라는
    7월의 어느 아침이다.
    늪을 한 바퀴돌아 나와
    강변을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잠긴 이선생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24.07.10 09:05

    이른 아침 변변치 못한 글에 답글을 달아주시는 선생님
    격려에 용기가 납니다^^

  • 24.07.10 12:58

    얕으면서도 깊이 흐르는 강물 처럼 ,오랜 독서와 깊은 사유가 작가의 정신 세계에 형해 形骸로 남은 거기서, 다시 피어오르는 청량하고도 포근한 무위자연의 경지를 담담하게 빚어 낸 멋진 작품^^

    그저께 비 그친 내 고향 박곡지에 가니 연분홍 연꽃이 티 없이 활짝 피었더랬습니다. 그 맑음이 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이 댓글을 남기면 차를 몰고 다시 가서 연꽃를 보고 올 심산 입니다. 그리고 매년 그랬듯이 주돈이의 <애련설>을 읽을 것입니다.^^

  • 작성자 24.07.12 19:49

    글보다 훌륭한 답글이십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