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7일(화) 기도제목 🙏
●북한: 북한이 핵무기 고도화를 헌법에 명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최근 ‘조선의 사회주의헌법에 명기된 핵무력 강화 정책’ 제하 기사를 통해 “제4장 58조에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하여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내용이 명기됐다”며 최근 이뤄진 개정을 언급했습니다. 주님,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지난해 법제화한 것에 이어, 최근 핵무기 고도화를 헌법에 명기하며 핵 위협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지켜주시고, 이 땅에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피 흘림이 없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한미일 3각 안보 공조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이 구축되게 하시고, 북핵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철저히 방비되게 하소서.
●선교: 중국 광저우의 후이징교회가 20년이 넘게 박해를 받아오다 최근 교회의 모임을 전면 금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순교자의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후아징교회는 지난 2000년, 차오웬 목사님이 교회를 세운 때부터 날로 거세지는 핍박을 겪었다”며, 중국 당국은 2015년에 후아징교회 건물을 폐쇄했고, 교회가 2019년에 다른 건물로 이전하자 그 건물을 폐쇄했고, 지난 8월 19일 공산당이 후아징교회의 모임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기에 이르렀으며, 또한 교회 목회자들을 위협하고 성도들을 심문하고 성도들 가정을 압수 수색하고 성도들의 집 문 앞에 CCTV를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님,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박해 가운데 있는 후아징교회 차오웬 목사와 성도들을 지켜 주소서. 시험을 넉넉히 이길 믿음을 주시고, 핍박 가운데서 더 강하게 성장하고 확장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