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박한응 목사의 설교나눔 원문보기 글쓴이: 아모스박목사
(우)32414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학교길 19 ☎(041)337-3407
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2024.1.7. 주일오후예배 설교문
【신 년 주 일】
본 문 : 창세기 12 : 1 - 9
제 목 :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Ⅱ)
찬 송 : 379, 382, 384, 390, 430, 543.
복음송 : 여호와는 나의 목자(찬미예수2000. No,1673)
할렐루야!!
오늘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의 첫 주일인 신년 주일입니다.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은 없는데 사람들이 일 년의 12달을 정하여 놓고 '막년이다' '신년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새로운 계획과 설계를 세우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야 할 2024년도는 그렇게 만만한 세상이 아닙니다. 많은 사회학자와 경제학자들은 물론 정치인들과 석학들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야 할 2024년도는 더욱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은 세상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참으로 암담합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그렇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어떻게 일어나야 합니까? 믿음으로 하나님을 앙망 하면서 일어나 앞으로 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도와주신다고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 혼자서라도 믿음의 길, 신앙의 길은 가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롭고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주님 가신 골고다의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면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다 같이 복음성가를 부르겠습니다.
길
1. 오늘도 하-룻길 나그네 길을 나 혼자 가-야해-
멀고도 험-한길 나그네 길을 나 혼자 가-야해-
나 혼자 가-야해- 아 - 아 - 아 -
갈래갈래 갈림 길 길-이라도 내게 주신 주의 길 따라가려오.
갈래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주신 주의 길 따라가려오.
2. 내 집은 갈릴리해변 푸-른 풀밭 쉬이 갈 수 있-는데-
내 사명 다하기까지 갈-수 없네 그리운 내 본향 집-
그리운 내 본향 집- 아 - 아 - 아 -
갈래갈래 갈림 길 길-이라도 내게 주신 주의 길 따라가려오.
갈래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주신 주의 길 따라가려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 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이 제목으로 낮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고 저녁까지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낮 시간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 고 하신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살던 곳을 떠나라고 하셨는지를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어서 오늘 저녁 시간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떠났을 때 무슨 축복의 약속을 받았으며 가나안땅에 들어간 아브라함은 어떤 생활을 하였고 오늘의 우리들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 순종하면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게 되는데 금년 2024년도에는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만 가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떠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어떤 보상을 주셨습니까?
(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본문 2절 말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장차 온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선민 하나님의 백성을 이루시려고 하시는 원대한 섭리와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라고 하셨고 또 하란에서도 떠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까? 또 어디로 가야하는지 얼마나 가야하는지 또 왜 가야하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그저 떠나라고 하니 아브라함으로써는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떠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라고 하였고
(롬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다 같이 찬송 한 절을 부르겠습니다.
찬384장 1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 앞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내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내 이성과 판단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까? 그렇다고 하나님께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옵니까? 라고 항변할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마5:3-4)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라고 하였고 욥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우러러 기도하기를
(욥23:8-10)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욥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 중에 누가 까닭 없이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을 당한다면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 속에 하나님의 섭리 속에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2)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어 너를 창대케 하리라 는 약속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소명에는 ‘복’(福)이 있었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창대케 하여 주신다는 복을 주셨습니다.(2-3절)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이 약속대로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사람들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나의 벗, 나의 친구” 라고 하였습니다.
(대하20: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약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그러나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아브라함 개인에게만 주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은 궁극적으로 장차 아브라함의 혈통을 쫓아 이 땅에 나실 ‘여인의 후손’ 곧 메시야(Messiah) 예수를 통하여 온전히 성취될 것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메시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손이 되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이루어주실 축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이처럼 하나님의 소명에는 세상 적인 것과는 비교될 수 없는 큰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고후4:16-18) 정녕 이와 같은 축복을 받을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오직 하나님의 소명에 의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영원한 가나안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친척 아비 집을 떠나갈 때에 그 아픔과 시련이 큰 만큼 그것에 대한 보상도 큰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소명에는 썩어질 일시적인 세상 것들을 포기하라고 하시는 대신에 영원토록 빛날 상급으로 갚아주시는 복과 축복이 충만하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본문 2절 말씀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복을 받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요 축복인데 복의 근원이 되어서 영원히 마르지 않고 시들지 않는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고 하셨고
(신28:2-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까지도 복을 받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여러분의 가정에 복이 되고 있는지, 여러분들 가족들이 나 때문에 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더 나아가서 이웃과 모든 사람들이 나 때문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받고 있는지, 그러므로 내가 복의 근원이 되고 있는지를 돌이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4. 가나안에 들어간 아브라함의 생활은 어떠하였습니까?
(1) 아브라함의 생활은 유랑과 나그네의 삶이었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하란까지 약1000km, 하란에서 다시 가나안까지 약 500km의 먼 길을 오직 ‘말씀을 좇아’ 아브라함은 갔습니다. 유브라데 강을 건너고 하맛과 다메섹을 지나서 헐몬산을 넘어서 메롬 호수 서안을 따라서 가나안땅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족들을 이끌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왔을 때 그곳에는 따뜻한 환대나 좋은 것이라고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원주민들의 냉대와 척박한 자연환경뿐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아브라함이 편안한 정착지를 얻지 못하여 세겜에서 벧엘 산지로, 거기서 또다시 남방(유다 남쪽의 사막지대)으로 정처 없이 유랑했다는 점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땅은 척박하고 물은 없고 또 목초지도 없었습니다. 사방이 돌과 모래와 광야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남방으로 내려와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광야도 천국이 될 수가 있습니다.<할렐루야!!>
또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곳은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지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롯은 살기 좋은 곳을 찾아갔지만 그곳은 지옥과 같은 곳이어서 유황불로 멸망을 당하고 말았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찬495장>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라고 하였습니다.
(2) 아브라함의 생활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제단 쌓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소명에 의하여 믿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비록 육신적으로 안락함과 평안함은 없고 풍성함은 없었지만 가나안 땅에는 하나님의 풍성한 약속과 위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현재는 좀 어렵고 불편해도 하나님께 제단 쌓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가는 곳마다 제일 먼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아서 제단 쌓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2024년 새해에는 제단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항상 제단에 불을 내리셨고 응답하셨습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모여서 열심히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주일성수 제단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의 날에는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새벽기도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보호하심을 받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가정 제단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말세에는 사탄들이 예배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어떻게든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온갖 궤계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 열심히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또한 제단에는 항상 제물을 풍성하게 드렸습니다. 형식적인 제물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항상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제물을 드렸습니다. 가는 곳마다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는데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제물을 드렸다는 것을 뜻합니다. 제물 없는 제단이 있을 수 없고, 제단 없는 제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어떤 제단을 쌓았습니까? 그리고 제단에는 항상 풍성한 제물을 드렸습니까? 아니면 형식적으로 마지못해서 눈치 보면서 드렸습니까? 드릴 수 있는데도 인색한 마음 때문에 드리지 못한 적은 없습니까?
2024년도에는 제단 쌓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고 또한 제단에는 항상 넘치는 제물을 드려서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모두 받아 누릴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1)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은 어디에서 무엇에서 떠나야 합니까?
① 죄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지를 않습니다. 죄는 어떤 말로도 합리화시킬 수 없고 어떤 모양으로도 흉내도 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가까이하면 반드시 오염이 됩니다.
② 불신앙에서 떠나야 합니다.
불신앙이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는 것이 불신앙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불신앙입니다.
(롬14:23)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고 하였습니다.
③ 나태와 게으름에서 떠나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에게 가장 큰 적이 바로 이 나태와 게으름입니다. 사탄은 자꾸만 우리들을 나태하게 만듭니다. 게으르게 만듭니다. 그리고 열심 내지 못하게 만듭니다. 자꾸만 내일로 미루게 합니다. 그래서 내일 가면 또 내일로 미루고 그래서 주의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④ 나쁜 습관에서 떠나야 합니다.
신앙생활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건강을 해치고 경제를 어렵게 하는 나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끊어버리지 못한 나쁜 습관이 우리들을 얽어매는 올무가 될 수 있습니다.
(2) 떠나면 어떻게 됩니까?
①하나님이 인도해 주십니다.
②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예로서 창대케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③고난과 역경이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제단 쌓는 생활과 기도로써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하란을 떠낫듯이 우리들은 2023년을 떠나 지금 2024년으로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우리가 가는 이 길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가 본 사람이 없습니다. 미지의 세계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으로 갈 때에 아무도 가본 사람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불기둥과 구름 기둥의 인도를 받고 간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가면, 분명코 2024년도에도 크게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 오세 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4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가야 할 곳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아브라함처럼 오직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곳으로만 가고, 하나님의 말씀만 쫓아가서, 반드시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외람된 말씀이오나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모든 설교는 실명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