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천보/강윤오
어린아이는 거짓말을 할지 모르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잖아
그 시절 우리는 늘 소꿉놀이를 하면서
너는 엄마 나는 아빠라고
약속을 하며 놀았잖아
수 십 년의 세월이 흘러
노년이 되어버린 지금의
우리 모습을 바라보니
우리는 소꿉놀이하던 어린아이 때
거짓말을 하였던거야
너는 내가 모르는 한 가정의
엄마가 되었고
나는 네가 모르는 한 가정의
아빠가 되어있잖아
그래도
긴 세월이 흘러간 지금도
우리는 서로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어린아이 때의 거짓말을
용서받은 것 같아,
2023,3,24, kang y,o
첫댓글 거짓말
천보/강윤오
어린아이는 거짓말을 할지 모르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잖아
그 시절 우리는 늘 소꿉놀이를 하면서
너는 엄마 나는 아빠라고
약속을 하며 놀았잖아
수 십 년의 세월이 흘러
노년이 되어버린 지금의
우리 모습을 바라보니
우리는 소꿉놀이하던 어린아이 때
거짓말을 하였던거야
너는 내가 모르는 한 가정의
엄마가 되었고
나는 네가 모르는 한 가정의
아빠가 되어있잖아
그래도
긴 세월이 흘러간 지금도
우리는 서로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어린아이 때의 거짓말을
용서받은 것 같아,
2023,3,24, kang y,o
나이가 드니 지나간 어린시절도
소중합니다 내가 가진 이세월중에
제일 젊은나이라 하니
더욱 중요합니다
시인님의 향기로운글 잘보았습니다...^^
체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따스한 봄날이이어지고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즐거움가득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브리사님!
그때는 순수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역주행합니다.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토소님 감사합니다
그 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순수했던 어린마음
지금도 그런마음이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브리사님
안녕하세요 어린시절이 요즘따라 더 그리워지는 것은
세월이 넘 많이도 온 탓이겠죠
즐거운 휴일 되세요
향기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는 삼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되었네요
즐거움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바래요,
그 시절엔 그게 맞는줄 알았으니까요
추억의 고운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건 한주 되십시요
다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즐거움가득한 봄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