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커트세미나후기] 봄 컬렉션 Ⅱ `실린더`와 `롬버스` 트렌드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푸우]

안녕하세요~
커트교육, 헤어재교육, 미용재교육 전문
크리스기 아카데미입니다.

오늘은 어제(27일) 진행됐던 5월 커트세미나인
"봄 컬렉션 Ⅱ 실린더와 롬버스 트렌드 세미나'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미쳐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봄 컬렉션으로 마련된 두 번째 시간으로
시크하고 일렉트로닉한 디스커넥션 커트인 실린더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스커넥션 커트 스타일인 롬버스를
이론 설명과 데모시연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세미나에서 소개됐던 실린더와 룸버스를 소개해 드리면요~

실린더(Cylinder)는 원형의 라운드섹션을 이용한 복고스럽고 큐티하며 뒤쪽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머쉬룸 형태로,
무거운 느낌의 보브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커트입니다.
봄처럼 상큼하면서 다른 시각으로 보면 시크하고 일렉트로닉한 디스커넥션 커트로써
이제 시작되는 봄의 계절과 가장 이상적이게 어우러지게 연출할 수 있구요.
특히 네이프 부분의 아웃레이어 라인으로 공기감을 부여해줌으로써 무게감과 가벼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래쥬에이션 커트 스타일이랍니다.

‘롬버스’(Rhombus)는 마름모형태의 섹션웍으로 자세히 섹션을 펴보면
아름답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형태가 인상적인 커트랍니다.
이런 기하학적인 섹션웍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스커넥션 커트 스타일로,
무거운 느낌의 긴 단발과 숏커트의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는 커트 스타일인 것이죠.
특히 동양인의 정방형 머리형태를 보다 더 슬림 하게 표현 하면서 심플하고 캐쥬얼함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프린치 부분의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5월 크리스기 아카데미 세미나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다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개인 브랜드 확립의 필요성과 지적 재산권 관리의 중요성이었습니다.

대니 대표님의 설명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요~

최근 미용시장이 경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안좋아지고 있으며
경기가 침체되며 될수록 개개인의 실력향상에 힘써 개인을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직을 더욱 익혀야 하며
꾸준히 재교육과 전문가가 갖춰야 할 마인드 등을 익혀나가야 한다고 말씀 주셨어요.

그리고 스놉효과에 대한 언급이 있으셨는데요.
스놉효과란 특정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 그 제품의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스놉효과에서 소비자들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않은, 혹은 못하는 제품에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가격이 비싸서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하이클래스 제품이나 명품이 여기에 해당되구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우리 미용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명품화 하는 것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모방과 도용이 난무한 요즘 시대에서 지적재산권 정보도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예를 들어 카라오케의 경우 세계적인 히트상품이 됐지만
실제 발명했던 이노우에 다스케라는 사람은 발명한 기계의 특허 보호라는 사실조차 몰라
자신의 개발한 기계는 다른 사람의 차지가 되고 자신의 회사는 부도를 맞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죠.

미용인들 또한 자신이 힘들게 완성시킨 디자인을
누군가 본인도 모르게 컨텐츠화 시켜 활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적재산권 정보에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도 언급하셨답니다~

2시간 30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알찬 세미나가 진행됐는데요~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6월에 있을 세미나에는 꼭!! 참여하셔서
좋은 디자인과 기술, 미용인으로서 알아야 할 정보들을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커트세미나 전문 크리스기 아카데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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