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과 스태프분들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합격글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다들 교육행정직 면접은 대충봐도 붙는다, 그냥 해도 붙는다고 이야기해서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다른 지역 지방직 교행에서 준비를 아예 안하고 가서 미흡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정말 강의 추천드립니다!!!!!!!
혼자 책을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만한 것들이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강약조절이 되고, 선생님께서 짚어주시는 부분을 확실하게 준비하면 그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에도 요모조모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 번에 두세개가 준비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스터디도 짜주시고, 스터디원 모두가 선생님 강의를 듣는 분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강의에서 어려웠던 문제나 준비해야하는 부분을 스터디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힘이 되었어요.
스터디원들과는 주1회정도 만났고, 마지막에 모의면접 2회 진행하였습니다.
강의듣는 분들과 스터디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저는 마지막 2주 전에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언급해주신 내용, 실전코칭때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단권화 해서 175문제 정도 정리해서 매일 아침마다 정독하면서 되새김질 했습니다. 175문제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 이야기를 만들어서 넣으면 쉽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공무원의 6대의무, 4대금지의무, 우리 교육청 슬로건,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학운위 14가지 심의사항 등 암기해야 할 것들은 마지막 2주동안 하루에 한 개씩 돌리고, 마지막 1주동안 매일 쉼없이 외웠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이번 년도에 나온 문제들을 스스로 답변하면서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망의 '실전코칭'!!!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부족한 점들을 말씀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셔서 실전코칭을 받고 나서 면접을 갔을 때 엄~~청 떨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면접장에 갔을 때 확실히 떨리기는 했지만, 제가 준비한 부분들을 잘 이야기했습니다!
면접장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었는데 제가 뵈었던 분들은 딱딱한 남자 3분이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잘 이야기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는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 이것이 면접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처럼 기출을 돌리는 것보다, 고민을 해서라도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고 느려보일지 몰라도 나중에는 여러 문제에 내 이야기를 적용시킬 수 있어서 오히려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몸이 힘드실텐데도 재미있게 수업해주시고 실전코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행정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