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내부 경계령] 박사모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한나라당 전대를 맞아 경악할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칭 범박 중에서 '박근혜를 사랑한다.'면서
김문수의 대권가도를 돕겠다는 사람을 지지선언하는 소모임이 있질 않나,
박사모 내에서도
박근혜 이외의 정치인을 거론하는 분이 있지 않나....
4월 2일 박사모의 포용정책 선언 이후,
일부 회원동지 님들은 그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아예 방향타를 상실 한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박사모 회원 한 분, 한 분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때로는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계산 없이 순수하게 (때로는 무식하게) 용감한 모임이 박사모여야 합니다.
지나친 계산은 약살 빨라 보일 뿐, 박근혜 대표님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박사모의 성장 비결도 <흔들리지 않는 일심一心>이었습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박사모로써 아무리 포용정책을 선언했다 해도
박사모가 O사모가 될 수 없고, X사모가 될 수는 없습니다.
소금 그 자체는 비록 짜지만 소금이 없을 경우, 그 조직이나 사회는 그대로 썩어 버립니다.
박사모의 계파를 초월한 포용정책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 기본 정신은 <님의 편으로, 님을 위하여,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여야 합니다.
박사모 본연의 자세, 초심을 유지해 주실 것을 강력히 주문합니다.
아무리 계파가 해체된다 해도 우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해체해야 할 것도,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포용력을 가지되, 단호한 <친박정신>
이것이 박사모의 기본정신 임을 한 시도 잊지 말아 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강조하오니,
함께 새깁시다.
박사모에서 <박근혜>를 능가하는 가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7.04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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