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지곡초등학교52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입추(立秋)를 앞두고 문수산(600m)을 다녀왔어요. 팔팔동호인 2017.08.06 입추(立秋)를 하루 앞두고 무더위 속에 팔팔동호인들은 율리버스 종점을 출발기점으로 울산의 영산인 문수산(600m)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이 좋아 산에 가고, 산이 좋아 산에 가고, 건강에 좋아 산에 간다. 동호인들과 산의 고마움을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의 영산이라 불리는 문수산(文殊山:600m) 정상에 구름이 걸려 있어요. 율리버스 종점앞길에는 올같은 가뭄에도 꽃길이 잘 조성되어있네요. 문수산 아래 자라잡고 있는 율리버스 종점에 대기중인 시내버스들 처용의 얼이 설여 있는 영축산 망해사를 지나 깔딱고개로 갈 것입니다. 문수산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남암산(543m)정상과 안영축마을 문수산을 찾은 많은 등산 동호인들과 휴식을 하고 있는 팔팔동호인 바위와 나무가 설치미술처럼 조화롭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깔딱고개 방향으로 걷고 있는 동호인들 깔딱고개로 가는 길섶에 오래된 참나무와 소나무 연리목이 있네요. 동호인들이 깔딱고갯마루 쉼터에서 휴식을 하고 있네요.(덕자,덕천,일진,한메) 문수산으로 가는 깔딱고갯마루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덕자,덕천,지곡,일진) 깔딱고개 쉼터에서 휴식을 마치고 문수산 약수터 방향으로 걷고 있는 동호인들 깔딱고개 쉼터에서 문수산 정상까지는 700m라 알려주는 이정표 문수산 약수터에도 오랜 가뭄으로 시원한 약수를 맛볼 수 없네요. 산을 오르다가 잠깐의 숨돌리기를 하면서 길섶에 있는 풀로 머리를 곱게 땄네요. 문수산(文殊山:600m)정상에는 돌탑과 체신용 송.수신용 탑이 우뚝 서있습니다. 문수산(文殊山)정상에서 바라본 울주군 천상지역과 구영지구 입추를 하루 앞둔 무더위 속에서도 문수산(600m) 정상에선(덕천,한메,일진,덕자,지곡) 정상에서 휴식을 마치고 문수사 방향으로 내려가고 있는 동호인들 문수사로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문수사에서 점심공양) 문수사는 통도사 말사로 대웅전에 황금색의 삼존불상이 있다. 문수산 정상에서 내려와 문수사에서 점심공양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 청량산 문수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절을 세워다 전합니다. 문수사 뜰에 곱게 피어있는 상사화(이른 봄에 비늘줄기가 나고 7-8월에 꽃이 핀다.) 산을 내려오다 전망이 종은 곳에서 시원한 솔바람과 함께 쉬어가렵니다. 시원한 솔바람과 함께 휴식을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동호인들 휴식을 하다 본 작은 금강산이라 이름 붙여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솔바람과 함께 휴식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오고 있는 동호인들 숲 사이로 문수사 범종루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팔팔동호인들은 입추(立秋)를 하루 앞두고 무더위 속에 울산의 영상인 문수산(600m)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팔팔동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팔팔동호인들이여 내일을 위하여 파이팅...! 감사합니다. 지곡(꽃바우) |
첫댓글 자연과 산이 좋고 건강 까지 좋으시니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선배님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 앉아 있는것 보다
땀을 흘리며 산행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심신에도 좋아요.
낮은 산이라도 시도해보아야겠어요.
아침마다 작천정 갔다 오는 게 전부입니다.
기람님
산이 아니라도 매일하는 아침 걷기운동이 건강에 아주 좋대요.
미일 꾸준히 운동하셔서 건강하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