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스쳐지나간 한반도 1994

[도라삐(서울)]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65705997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이번에 말릴께 없네요. 북풍타고 먼지가 되어보려는 사람 많습니다;;;

[은형(서울)]

저 당시 카터가 김일성 직접 만나서 협상하지 않았으면 실제로 전쟁났을 겁니다. 미국내 매파가 득세한 상황에서 상황은 파국을 향해가는데 대통령은 아무 생각없었죠.

[즈나(부산)]

아무 생각 없는건 지금도 매한가지. . .

[Last Survivor]

94년6월이라 그 당시 오산 중앙방공통제소에서 복무중이었었는데 그리고 3개월후에 4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다니 ....

[흑천소좌(경북)]

미국은 한국을 그저 따까리로볼뿐...

[구형엔진(강원)]

김일성 사망한날부터 일주일간 완전군장대기 할땐 전쟁나는구나 했는데 ㅎ 94년 9월15일 제대했습니다.

[팀킬48(서울)]

전시작전권도 없는 대한민국의 군대는 미국(군)입장에서 그냥 총알바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행복이(대구)]

전방에서 웬지 죽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ㅡ작성했던 유언장이 ...??(불바다선언하고 그럴때)
그때 전쟁났음?? 그 이후에 더 큰게 있었을 줄이야.

서울엔 응사를 즐기고 있었고..

기차길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코난.카페장(경기)]

저게 우리의 무서운 현실입니다 미국입장에선 한국과 한국민의 안전이나 생존은 부차적인 문제일뿐입니다 필요하다면 전쟁도 하는겁니다 우리만 이번에도 별일없이 지나가겠지 북한이 그냥 짓는거겠지 생각하지만 그러다 저렇게 진짜 전쟁 터질수 있는거죠 전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이렇게 정보력이 없어서야.. 지금도 미국이 어떤맘인지 우리정부는 하나도 모르겠죠?

[2012는올까]

아마지금이94년보다더위험할지도모르죠

[이성환(서울)]

....그저 총알받이

[회춘한 도사]

그래서 미군은 철수되어야 하고 전시작전권도 회수되어야 합니다. 미군 바짓가랭이나 붙들고 있다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우매한 노인네들은 뭘 좀 알게 되길.......

[seawolf]

전시작전권 회수해야 되죠. 근데 새누리당은 영원히 그럴 생각이 없다는게 문제죠.

[복돼지]

2017년까지 경기도북쪽과 서울의 미군기지가 경기도남쪽으로 이전하는데 이것도 만약을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인듯 합니다.

[milkyway(서울)]

전쟁 관련 소리가 클때마다 "이번에도 전쟁나지 않겠군",
반대로 전쟁 관련 소식이 없거나 너무 평화로울때 "위험하다 전쟁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는 편입니다.

또한 권력이나 기득권에서 전쟁을 입에 달고 살때마다 "저것들이 생존과 평화를 원하는구나",
반대로 평화 등을 입에 달고 살때마다 "저것들이 전쟁을 도모하는구나"여기는 편입니다.

[milkyway(서울)]

전체와 다수를 생각한다면 전쟁나면 안되지만
개인적으로는 터지든말든 관심없으며 한편으론 은근히 바라는 면도 있습니다.
한많은 인생 이래죽나 저래죽나 마찬가지니까요.

옛날부터 남이나 북이나 희망도 없고 잃을 것도 없고 나빠져봤자 죽음밖에 없는
하위 계층과 막장 인생들이나 전쟁 터지길 학수고대하지
정작 전쟁을 입에 달고 사는 가진거 많고 부귀영화 누리며 사는 권력이나 기득권에서는
지네 목숨이 위험하지 않는한 전쟁날까봐 걱정이 태산이지요.

만약 일반인들이 그들 말대로 전쟁하자고 난리치면 온갖 혐의 만들어서라도 잡아갈 것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