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두산 매거진 편집에디터의 경우,
맥 실기시험을 본다는 내용이 있어서 기절스러워요 ㅠㅠ
사실이라면 매거진을 포기하고 의류를 쓸까합니다만....
랄프로렌은 매각됐다던데 의류는 왜 뽑는지도 잘 모르겠고;;
저는 물론 패션에디터로 지원할 생각인데요,
패션 전공자들이 보통 맥 같은 툴을 쓸 줄 아시나요?;;
면접 보셨던 분들이나, 지인이 계시다면... 부디 정보를 나눠주시길 부탁드릴게요 ;ㅁ;
어떤 포트폴리오를 선호하는지, 정말 실기시험이 있는지,
시각디자인 전공생들만큼의 전문적인 편집 능력이 요구되는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ㅁ;
제 어린 생각으로는.. 패션에디터라면 패션에 대한 감각을 최우선으로 봐주셔야하는게 아닌가요..
글 읽으신 모든 분들 행복한 명절 되시구요~!
저 역시 오랜만에 집에서 쉬면서 송편 몇 개 주워먹다가 글 씁니다.... ^^;;;;
첫댓글 상담받고 왔는데, 매거진의 경우 두산 기본 전형 외에 에디터로서의 전문성 테스트가 가미된다고 들었습니다. 그 내용까지는 회사 규칙상 알려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신입이기때문에 포트폴리오까지는 필요없고, 그 분야의 직무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과거 편집 디자이너의 경우 맥 실기시험을 보았습니다. 패션 에디터 지원자가 맥 실기시험을 볼 이유가 없죠~^^
디자이너가 맥 테스트 보는 겁니다.^^
맥 같은 건 금방 배워서 할 수 있겠지만, 전문성은 테스트 해본다고 하더라구요. 기사를 쓰게 한다던가, 기사를 기획해서 아이디어를 내는 식으로 어떻게든지 잡지에 대한 감각을 테스트 한다고 합니다.
아~ 다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한마디 덧붙이자면 이번에 이랜드에 매각할려고 했던건 폴로였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