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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고등학교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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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고싶은 이야기 모래시계
sam kang(강 세범) 추천 0 조회 328 13.07.24 14: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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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4 15:46

    첫댓글 모래시계에 그런 명사가 있는 줄 모르고 살았었는데.....
    가끔씩 세범이는 감동을 준다. 고맙다.

  • 작성자 13.07.25 06:25

    ? 가끔? ㅎㅎㅎ
    고맙구만..

  • 13.07.24 20:13

    잘 지내는가?

  • 작성자 13.07.25 06:27

    잘있어...조금 추워서 그렇지 보고싶구만

  • 13.07.25 04:49

    사형수 태수(최민수) : "우석아,, 미안하다, 여기까지 오게 해서"
    검사 우석(박상원) : "금방 끝날거야"
    태수 : "나... 떨고있냐?"
    우석 : "아니.."
    태수 : "그게 겁나...,, 내가 겁낼까봐"
    죽음을 앞둔 친구 간의 진한 인간애가 풍기는 대사.
    MBC<수사반장>을 시작으로 항상 작품에 임하면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던 그의 집념때문에,
    김종학은 자신이 만들어놓은 모래시계 안에서 드라마처럼 떠났다.
    윤회장(박근형) : "뭔가 뜻이 있는 것 같지 않냐,,,
    한쪽 모래가 다 떨어지면 끝나는 모래시계가
    꼭 우리가 사는 것과 같아~"
    한때는 나의 꿈이었던 PD,
    내가 흠모했던 김종학,
    그가 떠났다.
    우리도 이제 그 8부능선을 넘어서고 있다

  • 작성자 13.07.25 06:31

    준하 잘있지?
    지난번 30주년때 종진이,정훈이 하고 같이 묵었던 집이
    모래시계 음악을 하신 최경식 씨 댁이었거든...
    경식이 형 한테 드라마 음악 이야기 많이 들어서..
    김종학 피디님 참 안되셨어..
    그렇잖아도 나도 어제 유투브 에서 태수와 우석 이 나눈
    바로 저 대화를 보았네...
    인간의 삶이 뭔지...

  • 13.07.25 10:27

    정말 삶의 무게가 어찌할수 없으면 죽나보다...
    유명인의 자살이 너무 자주 일생이 된듯하여 맘이 무겁구먼
    8부 등선을 넘은 삶이라........ 그려 2부 능선이나 남았구먼 ...아니 2부 능선만 남았다니...
    판단은 2부 능선 남은 우리들 몫.....

  • 작성자 13.07.25 13:29

    "김○○ 검사, 자네의 공명심에…음반업자와의 결탁에 분노하네.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에게 꼭 사과하게…라고 분노했다.
    이어 "함부로이 쌓아온 모든 것들을 모래성으로 만들며 정의를 심판한다(?) 귀신이 통곡할세. 처벌받은 사람은 당신이네. 억지로 꿰맞춰, 그래서? 억울하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삶의 무게 보다
    지킬수 없는 자존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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