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 등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는 방어 시스템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면역력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적정 체온을 유지하려면 외출 시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로와 스트레스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수면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평소에 면역력 강화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면역력 높이기에 도움이 되는데요. 가까이하면 좋은 음식으로는 홍삼, 버섯, 단호박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의 효능은 식약처가 인정한 것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1.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홍삼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강 교수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만 실험 60일 전부터 홍삼을 먹인 뒤, 두 그룹 모두를 모세기관지염과 폐렴 유발인자인 RS바이러스에 감염시켰습니다. 실험 결과, 홍삼을 먹인 그룹의 폐에서 RS바이러스가 33% 적게 증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팀
홍삼의 효능은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팀의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눠 그중 세 그룹에 각각 0.5mg/kg, 5mg/kg, 50mg/kg의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습니다. 이후 면역체계 활성화 물질인 사이토카인 IL-6의 분비량 변화를 살폈습니다.
실험 결과 홍삼 추출물 0.5mg/kg, 5mg/kg 투여 그룹별 사이토카인 IL-6 분비량은 각각 450pg/ml, 600pg/ml로 확인됐습니다. 50mg/kg 그룹은 대조군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인 900pg/ml로 나타났습니다. 즉 홍삼 추출물을 많이 투여할수록 체내 면역 물질이 더욱 많이 생성된 것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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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 유해인자가 우리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해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참고해 면역력 높이기에 힘써 건강을 지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