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대한불교조계종 문수보살 기도성지 "지리산 연기암". 화엄사에서 노고단 등산로 이용 편도 약 2km.
※ 지리산 명칭 유래 : 삼국시대 중엽 백제때 인도에서 온 연기스님은 움막에서 지내며 설법하였으나 너무좁자 마을사람들이 작은 절을 지었는데 사람들은 "연기사"라고 하려 했으나 연기스님은 "인도에서 화엄종을 공부하고 바다건너 이 나라에 온 것도 화엄법문을 떨치기 위함이니 "화엄사"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하여 화엄사라 했으며, "이 산은 멀리 백두산의 정기가 흘러 내려와서 이루어진 산이라 하여 두류산이라 부르고 있는데, 내가 이 산에 처음 왔을때 문수보살님이 설법하는 땅임에 틀림없으니 이 산의 이름도 대지문수사리보살(大智文殊師利普薩)의 이름을 택하여 지리산(智利山)이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해서 지리산의 이름이 태어난 것이다. 이때가 백제 성왕 22년, 서기 544년이었다. 지리산의 명칭은 인도 사람이 지어준 것이다. 지금도 화엄사 위쪽에 연기암이라는 암자가 남아있으며 연기스님이 올때 가져온 수십 그루의 차나무도 심었다고 한다.
지리산 대화엄사 일주문.
연기암 입구.
지리산 연기암 마니차.
지리산 연기암 대웅전 "대웅상적광전".
지리산 연기암 대웅전 불상, 탱화.
지리산 연기암 대웅전 탱화.
지리산 연기암 문수전, 아름다움 금송나무.
지리산 연기암 관음전.
지리산 연기암 약사여래불.
지리산 연기암 문수보살.
지리산 연기암에서 본 섬진강과 구례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