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할렐루야~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저희 담안의 형제들에게 복음의 소식을 들고 동분서주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는 십자가전도단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간사님, 잘 계시죠?
떠나온 경북직훈, 자매모임의 얘기를 간사님을 통해 들으니 반갑네요.
ㄷㅎ형제도 잘 있다고 하니 정말로 주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여기 화성에서는 담당 복무 계장님께서 신실하신 크리스챤이라서
많은 위로와 기도를 받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청송에서 떠나올 즘 이곳 화성에서도 좋은 만남이 있기를 기도했었는데요.
주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믿음이 신실하신 분을 만나게 되었고,
방 사람들도 좋은 만남이 되게 해 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 같이 죄 많은, 죄인까지도 은혜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믿게 해 주시고 말씀 속에서 귀한 것을 깨달아
생활 속에서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모든 은혜, 함께 중보해주신 기도응답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어딜 가든지 십자가전도단과 연락하며 기도의 동역자로 함께 하겠습니다.
요즘은 실기 시험 평가 및 목포 지원 때문인지... 성경필사가 부진합니다.
은혜를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매진해야겠습니다.
중단없는 성경 필사가 될 수 있게 기도부탁합니다.
그리고 잠이 깨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것은 머리 속이 복잡하다는 거겠죠?
주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인 몸, 잘 관리되게 이 부분도 기도부탁드려요.
기도의 짐을 또 맡깁니다. 또 연락하겠습니다.
- 화성(직훈)성 김ㅁㅅ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