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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1기수의 행복한 모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나의 할멈 가을감기 -- “여보! 늙느라고? ”
설악산 곰 추천 0 조회 16 19.09.28 01: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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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9 15:55

    첫댓글 이 여사님.
    어서 빨리 쾌차하셔야죠.
    감기, 몸살이 이 여사님의 명절치레에 환절기 틈을 노렸나 봅니다.
    이 여사님은 물론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옆에서 보는 곰님의 심정도 새까말 것입니다.
    노년에 들어 상대의 아픔은 곧 나의 고통입니다.
    자식들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까이에서 어찌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구나 곰님 자녀분들,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있을까요?
    훌훌털고 거뜬히 일어나셔서, 다시 왈성하게 활동하셔야지요.
    노년기에 가장 손꼽을 일이 건강, 또 건강인가 합니다.
    곰님, 회원님들도 건강 잘 챙기셔야죠.

  • 작성자 19.09.29 13:39

    예, 평시의 당신답지않게 신경질에 짜증 아프기는 많은 아픈가봅니다.
    오늘은 그래도 초하루, 낙산사 예불 갔읍니다. 부처님 옆에가면 부처님이
    고쳐주실테지요. 흐 흐. 감기 길어야 열흘 정도? 이제는 흐르는 나이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유정님 염려덕으로 불원 좋아질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루웠던서울나들이도 내주 정도 계획하고있읍니다. 타산지석이라
    유정님 가정에도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보왕삼매경의 이야기처럼
    "어찌 내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마라"부처님 말씀입니다. 인내가 필요하겟지요.
    오늘도 화이팅!! 걱정드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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