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10 킬로
유기농 설탕 8킬로
20 리터들이 통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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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리터들이 통에 복숭아 10키로를 담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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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씩 나누어 담고 각기 4킬로의 설탕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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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영상입니다. 설탕을 위로만 부어도 저절로 내려갑니다.
젓거나 흔들지 말고 가만히 위로 설탕을 붓기만 하면 됩니다.
이걸 지금 저으면 밑으로 내려간 설탕은 제 역할을 잘 못하고 밑에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이대로 6개월 이상 가만 두면 저절로 살탕이 녹아내리면서 복숭아의 과즙이 다 나와서 청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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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낮에 담그고 다음날 오전의 모습입니다.
설탕이 밑으로 내려간게 없고 녹은 물만 내려왔습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두 통을 합쳐 놓을겁니다.
처음부터 한 통에 담고 설탕이 좀 녹아내린 다음 천천히 넣어도 되는데
그러다가 복숭아 상할까봐 두 통으로 나누어 담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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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담근 거 14일 아침이 되니 설탕이 이렇게 녹어내렸습니다.
한 통으로 시작 했으면 위에 설탕 두께가 더 두꺼웠을 것임
설탕이 녹으면 ... 합방할 겁니다.
첫댓글 이렇게 담아 놓으셔도
퍼 나르시느라
맹선생님께서 잡수시는건 얼마 안되시지요?.....ㅎㅎ
고추장용입니다.. 배는 너무 달고 매실은 기고...
생강은 생강맛이너무 진하고... 어디나 머루 복분자등은 색이 검어서 고추장에 사용을 못 해요,
@맹명희 아하~
고추장을 이것으로 담으시는군요?.
@박영숙(경북의성) 저는 주로 고추장 용입니다.
@맹명희 네에~
그러시군요~~^^
이렇게 세세히 손 잡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팔랑귀라서 듣는대로 하다보니
웬만해서 망치기 어려운 것도 망치게 되더군요.
정리 확실히 해 주셔서 이젠 흔들리지 않을 듯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팔랑귀라는 분이 기존에 다른 분들께 배우신 걸 다 지우고 제 의견을 입력하실 듯하여 대단히 영광입니다.
@맹명희 이렇듯 신경써주시고 답글까지 주시니 제가 영광이지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
매실도 이렇게 해도 되겠어요
매실넣고 설탕 켜켜로 넣었는데 이렇게 하면 간편하고 완전 쉽네요
오디도 이렇게 하세요.. 오미자 등등,,, 모두 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5 11: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5 12:17
배우고 갑니다.
아~ 설탕을 굳이 켜켜이 넣을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네요.
딸이 매실청 담는다고하던데 알려줘야겠어요~^^
동영상을 찍느라 설탕을 골고루 붓질 못해서 손으로 펼쳤는데.... 동영상 안 찍으면서 하면 그거나마도 손 댈 필요 없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켜켜이 넣어야만 되는줄안 1인입니다
수고가 반으로 줄고 설탕 흘리는것도 없네요 ᆢ
씨를 분리해서 매실청 담글건대 설탕량을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1:8만 해도 됩니다.
@맹명희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아하~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켜켜이 넣엇엇는대...감사합니다~
여태 켜켜로 해야하는줄 알았는데..감사합니다
이후로는 안 켜켜로~ㅎㅎ
방금 사진 하나 더 추가 했으니 다시 확인하세요,
@맹명희 1층은 청~2층은 개복숭아~3층은 설탕으로 자리잡은게 참말로 신기합니다.
즈네들끼리 알아서 자리 잡는거 맞쥬?
@김명자(고양) ㅎㅎㅎ 착한 아이들이라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데...너무 과잉보호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역시 여기오면 많이 배우고 다 해결됩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우고갑니다^^ 매실준비해야겟어요 빨리해보고싶네요
설탕이 아래 가라앉아 늦게까지 안 녹아서 정말 궁금했는데 제가 설탕깔고 시작한 게 원인이란 걸 알았습니다
다음부터 켜켜이말고 내용물 먼저 담고 그 위에 설탕을 따라넣어야겠습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다른 지혜로심에 또다시 감탄하고 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