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역삼역 맛집, 모임하기 좋은 고급 중식당 타이허(태화관).

[신윤철선교사]

역삼역 맛집, 모임하기 좋은 고급 중식당

타이허(태화관).

안녕하세요~ 행복끼니입니다..^^

아내 기념일을 맞이해서 역삼역

중식당 타이허에서 코스요리로 식사하고

왔답니다. 타이허는 60년전 의정부에서

개업한 태화관이 40년 경력의 세프와

조인해서 만든 모임하기 좋은 고급

중식당이라고..

개인적으로 코스요리중 가장 맛나게 먹었던

요리 3가지만 꼽는다면.. 칠리중새우와

자연송이와 관자볶음.. 그리고

두반장소스 메로튀김이 꼽히는..

오랜만에 단독룸에서 둘만의 시간을..

상당히 큰 규모의 고급 중식당이라

테이블사이도 넓직넓직.. 여유로워

좋습니다.

다양한 규모와 크기의 단독룸도

상당히 많고.. 지하2층에는 70여명까지도

가능한 홀도 있다고.. 송년모임들

많이들 하실듯합니다.

공자 77대손의 친필.

타이허의 가장 귀한 소장품이라고..

신선한 재료로 좋은 음식을 요리하는것이 최고라는..

연어샐러드와  생굴스프, 우안심스테이크,

칠리중새우와 자연송이와 관자볶음,

두반장소스 메로튀김이 나오고

식사는 기스면과 볶음밥 그리고

디저트는 커피와 과일이 나오는 77.000원

코스로 주문.

송화단과 와사비새우 그리고 새콤한

연어샐러드로 시작.. 맥주도 한잔하며..

담백함이 느껴지는 생굴스프..

소안심을 중국풍의 스테이크식로

요리한 우안심.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식의

요리보다는 정통 중국식으로 소고기를

요리했으면 했던 우안심.

중새우라는데 상당히 굵고 큼직했던

새우를 연한 칠리소스로 은은하게 요리한

칠리중새우.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였던 칠리새우.

터질듯한 식감이 느껴지실듯..

이날 코스요리중 가장 맛나게 먹었던

자연산 송이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연하게 볶아내온 관자와의

조화도 훌륭했던 자연송이와 관자볶음.

자연스럽게 엄지척하게 되는 오늘의 으뜸요리.

포스팅하는 지금.. 그림으로도 자연산

송이의 향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듯합니다.

부드럽게 튀긴 메로튀김과

두반장소스가 조화를 이룬 두반장

메로튀김.

상당히 큼직한 메로를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이 살아있어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지는..

이날 코스요리중 자연송이와 관자볶음,

두반장소스 메로튀김, 칠리중새우 요리를

가장 맛나게 먹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간은 슴슴한 편이라

고추기름이나 기본소스와 함께

먹어도 괜찮네요.

식사는 미니 기스면과 볶음밥으로..

역시 볶음밥은 짬뽕국물이 아니라

계란탕이지요..^^

불향 솔솔나고 꼬들하니 괜찮습니다.

디저트는 과일과 커피로..

조만간 역삼역 맛집으로 유명해질듯한

타이허에서 기분좋게 즐겁게..

좋은시간보내고 왔답니다.

주소:강남구 역삼동 628-8(역삼역)

전화:508-3800.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