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한시영... 일어나라 -_-^ 7시 반이야.."
"ㅇ_ㅇ 퍼뜩"
"해장국 끓여서 식탁위에 올려놨으니까 알아서 먹고.. 나 오늘 학교 끝나고 리아랑 만날꺼니까.. 먼저 자든가...."
"오빠 리아랑 사귀냐... ㅇ_ㅇ"
"무슨 헛소리야!!! ㅡ//ㅡ"
당황하는거 보니까 맞구만 머.. -_-
"그래 ^-^ 잊다가 교실에서 보쟈~~"
"마저 -_- 너랑 같은 반이였지... 씹..."
[쾅!]
저 승질머리 하거는 -_-^
또 학주한테 한소리 들을까봐서 해장국을 후다닥 해치우고
학교로 갔다
"리아야~ ^0^"
"안녕. 시영아 ^-^"
"시영아 안녕! ^-^"
"어 ^-^ 안녕 상혁아.."
상혁이 보기가 조금 민망해 졌다 -0-
"야... 나는 안보이냐 한시영 -_-^"
"어.. -_- 안녕.. 은우현..."
"아우.. 씨 -_-"
ㅇ_ㅇ 웃기는 놈 은우현
또 혼자 뭐라고 욕을 지껄이다가 밖으로 나가 버렸다 -0-
"시영아.."
"엉? ㅇ-ㅇ"
"나 오늘.. 시우랑.. 콘서트 보러 가는데.. 같이 갈래?ㅇ_ㅇ"
"야.. -_- 내가 바보냐 -_- 데이트 하는데 따라가게...."
"무슨 데이트? ㅇ_ㅇ 데이트 아니야.. 그냥 우리는..."
"그래.. 알아써.. -0-"
이쯤에서 나는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래서 창문쪽의 오빠에게로 갔다
"시우야 -0-"
"머 -_-^"
"있지.. 너 오늘 리아랑 콘서트 간대매 ㅇ_ㅇ"
"근데.."
"리아가 그러는데 나두 같이 가재는데 어떻게 할까?^-^"
"너 알아서 해라 -_-^"
역시... 화난듯한 표정~
에라~ 한시우! 내가 드러서 안따라간다 >ㅁ<
"리아야 -_- 같이 못가 ^_^ 시우가 막 화내는데?"
"왜?ㅇ_ㅇ 난 너랑 같이 가는거 좋은데...."
"^-^ 다음에 같이 가자.."
"어 ^-^"
ㅇ_ㅇ
화장실 매렵다 =_=
자리를 박차고 후다닥 화장실을 향해 달려가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화장실 옆에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0-
천하의 한시영이 안가보고 못베기지!!
계단을 봄날의 나비처럼 -_-;; 날아서 다 올라갔을때.....
ㅇ_ㅇ
"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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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싸가지 미소년+어리버리 미소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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