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보면 강좌 진도를 못따라 가는 경우가 많아요.
가능하면 진도에 따라가셔야 하는 데 그게 안되시는 모양이더군요.
그럴때는 강의 진도에 얽메이지 마시고, 자기가 하고 싶으신 데로 하세요.
보고 싶은 부분만 하시던지 ....
부족한 부분에 대한 문제만 풀어 나가시던지 ...
아님 지금 현재의 진도에 맞추시고 못 본 것은
일단 제쳐 둔다고 생각 하세요....
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죠
'지금은 이것만 본다..............'
즉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본다는 생각으로 공부 하는 것이죠^^
그리고 정리 하세요.
외울 것은 따로 정리 하는 기분으로.............
대신 이런 방법도 있겠죠...
자신이 정한 날짜까지 어떻게 든지 끝내고
일단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죠.....
뭐~~~~~~~ 공부에는 왕도가 없는 것이니까요....
공부란게 원래 흥미를 느끼는 것이고........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것이니까~~~
방법을 흥미 위주로 만들어 보는 것이죠
저의 예를 들어 볼까요
책을 가지고 도서관으로 가서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제가 읽고 싶은 데까지 읽고...
이해 안되는 부분만 강의를 듣던지 문제를 풀던지 했죠....
뭐 읽어서 되는 부분은 생략 했구요.....
물론 억지로 긴 시간을 공부 한적도 있구요
짧게는 문닫기 한시간 전에 들어간 적도 있지요
가방두고 반나절을 문구 사러 나간 적도 있구요....
시간 버려 가며 낙서하다가 온 적도 있어요......
그래도 다른곳에서 하는 것보단 효과적이더군요
이동네 저동네 도서관을 다니면서 젤 공부 잘되는 곳을 골랐어요^^
집앞 독서실은 1개월 월권을 한 번 끊었는데 역시 잘 안되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정 필요하면....일명 공부발이 오르면
하루이용권을 끊어서 갔었죠.....
저녁 10시에 가서 새벽 2시에 문닫을때 나오는 경우도 많았는데
돈이 아깝지는 않더라구요.....집에서 그정도 분량을 보려면
아마 무지 많이 걸리죠^^...
뭐 시간을 아끼기 위한 투자를 한거죠
공부할때 가능하면 정한 분량은 다 읽도록 노력 했습니다
좀 지루 하면 문제를 풀기도 했구요...
도서관은 집중이 잘되잖아요....
밀리지 않고 공부 하는 방법은 단하나...
'여기서 밀리면 나는 끝이다 '....뭐 이런마음으로 공부 했어요.....^^
지금도 강의 준비 때 가끔 도서관을 이용 한답니다
수험 방식에는 왕도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항상 부족한 듯한 준비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의 어려움은 잘알고 있습니다만
누가 어떻게 하는냐는 자기 자신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이더군요
공부방법은 각자 개인의 수험방식의 분량인것 같네요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