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예약해놓은 무궁화 열차가 사고로 캔슬 되는 바람에 쿠팡에서 KTX 강천산 급구매 한회사에서만 10년이상을 함께 근무한 직원끼리 가을산행을 했습니다.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순창의 강천산 매스컴에 조금 나왔다 하면 사람몰리는건 순식간 3키로를 남겨놓고 막히기시작하더니 급기야 우리 일행은 내려서 저수지를 끼고 2키로를 걸어서 입구에 도착 3시10분까지 점심까지 마치고 모이라 하니 그래도 패키지 치고는 꽤 많은 시간을 주네요 입구에선 행락객들이 어찌나 많던지 단풍도 단풍이지만 울긋불긋 등산객들의 등산복또한 장관이였습니다 1시간을 올라 목표는 정상의 전망대 였지만 출렁다리에 왠 긴줄이~ 시간여를 기다려 겨우 일방통행 50여명을 쌍방 짜르다보니 양쪽에 줄이 ~~ 정상은 포기하고 서둘러 내려왔습니다.알고보니 11월4일 강천산이 절정이였다니 그리 사람이 많았지요. 25000버를 걸었는데도 다리는 멀정한디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감기기운이 일욜 꼼짝않고 푹 쉬었더니 좀낫네요 베스트 사진 몇장올립니다
첫댓글 와우~~~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입니다~~
거기에
고운 아지매들도~~^
10명 움직인다는게 쉽지않은데 ~
기차여행 강추요
울긋불긋 등산복도 한몫했네요
사진으로나마 아름다운 단풍 구경 실컷 하네요.
맑은 공기와 함께
오랜 친구겸 동지들과 함께 였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네 10년이상 가족보다도 더 많은시간을 함께한 동료들 이지요
와우~~ 단풍이 아름다워라.
미쿡도 댕겨오시고~ 정모때 봬요
오늘도 대리만족~~! 굿 ^^*
ㅋㅋ 만족하셨다니 굿이야요
단풍이 정말 멋진 계절에 좋은 나들이를 하셨군요.
덕분에 구경 잘 했고요, 저는 해마다 마음만....
저도 단풍구경은 차말로 오랫만에 했네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단풍절정이여서 어찌나 사람 많던지요
혼자온 손님은 식당서 받아주질 않더라는요
넘 멋진 마마님
늘 멋지게 봐주셔서 으쓱하지요
부럽은 다리 몽둥이들 (배아푸서 ㅋㅋ)
불버라
ㅋㅋ 3인이상 모였다믄 발도장 찍습니다
산행 잘 하나봐요? 부럽
등산 잘 못해요
근데 걷기는 잘합니다
하루 거의 1만보이상은 걷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