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으로, [시편], [십칠편], [8절], [9절], 말씀을 봅니다.
8절 :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절 :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아-멘
[두개의 보호장치]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퍼져 나갈 때...,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마스크 벗지 말아라", "사람들 많은데 가지 말아라" 하고 조심을 시켰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앞을 잘보고 다녀라" 하는 말로 조심하도록 당부를 합니다.
자동차 시대가 되면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집밖으로 나가게되면, "차조심해라", "운전조심해라" 라는 말을 반드시 합니다. 차가 편리하면서도 차로 인하여, 2022년 통계에는, 한해 동안, '일만 삼천여명'이 사망하였으며, 부상자는 '팔만 팔천여명'에 이릅니다. 부상자 중에는 평생 '중증 장애' 를 갖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동차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여러 안전장치들이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어 갑니다.
자동차의 안전장치의 역사를 본다면, 브레이크..., 즉 제동장치가 가장 원시적인 안전장치일 것입니다. 자동차는 빠르게 달리는 것 이상으로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전벨트 역시 오래된 안전장치이자 보호장치입니다. 에어백도 보호 장치 역할을 합니다. 요즘에는 에어백도 사방으로 둘려쳐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차가 달리는 중에 문을 열게되면 큰 사고로 이어지게됩니다. 그래서 차 안에서는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하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차일드 락' 기능입니다. 요즘에는 앞차 충돌를 막아주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차선을 벗어나지 않게하는 장치 등도 차들마다 설치되어 나옵니다.
자동차가 이렇게 안전장치가 많음에도, 충돌사고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해 주지는 못합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온갖 위험들이 있습니다. 예고된 위험도 있지만, 예고도 없이 예상치도 못하게 일어나는 위험들도 있습니다.
그렇다하여 '두문불출' 할 수도 없습니다. 방안에만 있다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운석이 떨어져 지붕을 뚫고 들어와 잠자던 일가족이 죽게되는 사고가 외국에서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들에서 일을 하다가, 머리 위로 지나가던 비행기 바퀴가 떨어져, 머리를 맞아 죽은 농부도 있습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가지 안전장치를 통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첫 번째 안전장치는,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섬세하고, 민감하면서도 노출되어 있는 것이 눈동자입니다. 바람으로 부터, 먼지로 부터, 외부의 충격으로 부터 눈동자를 보호하려고, 눈꺼풀은 얼마나 빨리, 닫쳐지는지, 그 속도를 사람들은 '눈깜짝할새' 라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십니다.
그다음 두 번째 보호 장치가 날개 아래로 숨겨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보호를 말해줍니다. 솔개가 마당위에 떳다하면, 어미 닭은 두 날개를 한껏 펼치고, 병아리들을 불러 모웁니다. 병아리들이 전부 날개 밑으로 숨게되면 두날개로 덮어 버립니다. 이렇게되면, 솔개는 멋쩍게 마당 위를 한바퀴 빙글 돌면서 사라져버립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십니다.
악한 자들로 부터, 질병으로 부터, 궁핍함으로 부터, 나 자신의 연약함으로 부터, 그리고 핍박과 박해와 고난으로 부터..., 눈동자 처럼 보호해 주시며, 사랑과 능력의 날개 아래로 숨겨 주십니다. 아 - 멘 할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시며, 날개 아래, 숨겨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감사드립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