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집에서 재료는 그다지 없고 야채만 많을 때, 네이버에 검색하면서 혼자 밥해먹기를 시도해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제일 무난한 것은 이연복 셰프 방법의 볶음밥.</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제일 힘든 것은 내가 모르는 요리...거나 만들기 힘든 요리...</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왠지 다른 저의 실력과 손을 보면서 밥해먹고 살기 힘드네 하는 말이 가끔 와닫네요...(상상하던 이미지의 맛이 아닌 무언가 엉성한 맛...)</span></p><p><br></p><p><br></p><p><span style="font-size: 11pt;">회원님들은 집에 혼자 계실 때, 밥을 해드시나요 아니면 배달음식을 시켜드시나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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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배달은 자주 안시키고, 거의 해먹거나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든가 그래요. 해먹을 때도 딱히 맛이나 이런 건 신경 안쓰고 영양 섭취 위주로 먹는 편이에요. 사람들이 보면 좀 신기해해요. 마늘,양파,파 볶고 그 기름에 계란후라이 한장해서 현미밥에 얹어서 맹맹한거 엄청 잘먹거든요.. 볶음밥 같은거 중국집 가서 먹어도 양념이랑 안비비고 그냥 밥만 먹거든요 ㅋㅋ 1인 가정이면 편의점에 워낙 먹을게 많아서 영양도 괜찮은 것들요. 차라리 사먹는게 나은거 같기도해요.
오 저랑 비슷하신분이 요기계셧네요..ㅋ 저도 자취 오래하다보니 맛보다는 영양섭취위주로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사실 혼자살면 단백질류나 지방류는 먹기 쉬워요(계란/소시지/스팸/각종고기류 등등) 근데 식이섬유 섭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시락이나 계란+야채 위주로 그냥 후딱 먹고 치우곤 합니다 ㅋㅋ... 근데 편의점 도시락 너무 먹었더니 장건강이.....ㅠㅠ
@황금타운네 이게 탄수화물, 단백질은 먹기 쉬운데 식이섬유랑 좋은 지방 먹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지방 쪽에 오히려 신경을 좀 쓰는 편이에요. 과일 좀 챙겨먹고요. 편의점 도시락도 먹다보면 좀 지겨울 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그럼 또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기도 하고 나가 사먹기도 하고요. 이것도 용품병처럼 그냥 주기가 있는거 같아요 ㅋㅋ 암튼 그때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는 편이에요. 만약에 점심에 탄수화물 폭탄으로 먹었다면 나중에라도 탄수화물 말고 다른 걸 좀 먹곤 하거든요. 이게 매끼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더라고요.
첫댓글 배달은 자주 안시키고, 거의 해먹거나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든가 그래요. 해먹을 때도 딱히 맛이나 이런 건 신경 안쓰고 영양 섭취 위주로 먹는 편이에요. 사람들이 보면 좀 신기해해요. 마늘,양파,파 볶고 그 기름에 계란후라이 한장해서 현미밥에 얹어서 맹맹한거 엄청 잘먹거든요.. 볶음밥 같은거 중국집 가서 먹어도 양념이랑 안비비고 그냥 밥만 먹거든요 ㅋㅋ 1인 가정이면 편의점에 워낙 먹을게 많아서 영양도 괜찮은 것들요. 차라리 사먹는게 나은거 같기도해요.
오 저랑 비슷하신분이 요기계셧네요..ㅋ 저도 자취 오래하다보니 맛보다는 영양섭취위주로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사실 혼자살면 단백질류나 지방류는 먹기 쉬워요(계란/소시지/스팸/각종고기류 등등) 근데 식이섬유 섭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시락이나 계란+야채 위주로 그냥 후딱 먹고 치우곤 합니다 ㅋㅋ... 근데 편의점 도시락 너무 먹었더니 장건강이.....ㅠㅠ
아하 그러시군요..!
저는 배달보다는 가끔 밖에서 친구들끼리 한잔할 때 에서 먹게 되네여..
저도 메뉴가 애매하면 항상 볶음밥을 주로 해서 먹습니다... 밸런스 잘맞는 요리 볶음밥.
저는 본가서 지내도 집에 혼자 있을 때가 의외로 있는 날이 많아서 제가 해먹으면서 요리 스킬이라도 조금씩 늘려보려고 이렇게 시도를 종종해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도시락은 맛이 참 먼가 애매해요. 가격은 3000원 부터 인데... 먼가 저 3000원이면 삼각 김밥2개에 라면 하나가 더 배가차고 맛있는 것 같아요...(영양밸런스는 무너지지만요)
@황금타운 네 이게 탄수화물, 단백질은 먹기 쉬운데 식이섬유랑 좋은 지방 먹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지방 쪽에 오히려 신경을 좀 쓰는 편이에요. 과일 좀 챙겨먹고요. 편의점 도시락도 먹다보면 좀 지겨울 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그럼 또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기도 하고 나가 사먹기도 하고요. 이것도 용품병처럼 그냥 주기가 있는거 같아요 ㅋㅋ 암튼 그때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는 편이에요. 만약에 점심에 탄수화물 폭탄으로 먹었다면 나중에라도 탄수화물 말고 다른 걸 좀 먹곤 하거든요. 이게 매끼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더라고요.
간만 잘 맞추셔도 실패 확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볶음밥에 굴소스, 텁텁한거 싫어하면 고추장보다 고추가루 많이 넣기 등 몇가지만 알고있으면 더욱더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지요.
간은 잘 맞추는데..
육수에서의 감칠맛이 조금 밍미할 때가 가끔 있네용..
음식을 잘하는 여자친구를 사귀세요.. 그게 답입니다 ...ㅎ
불커님 이렇게 묵직하게 뼈때리시네요ㅠㅠ
@스이카 뼈때리는거 아닙니다 스이카님은 할수있습니다 !!!!!!!.,,.....,...ㅋ
@불꽃커트 가능할까요...ㅠㅠ
@스이카 스이카님의 수비력이면 여자친구의 짜증도 다 받아낼수 있습니다~ 화이팅!!^^
@불꽃커트 짜증도 깍아서 보내지는 않을까...걱정스럽습니다
@스이카 음.... 그럼...혼.. 아닙니다 화이팅^^
@불꽃커트 앗.....
마성의 맛 라면요 ㅋㅋㅋㅋ
라면은 새벽에 먹어야 제맛이죠ㅋㅋ
@스이카 먹기 좋게 식고 뿛어버린 라면 맛이 최고였죠
@적룡혀니 저도 갓 끊인거보다 조금 식은 그리고 면도 조금 뿛은 라면을 좋아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