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6: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아멘!!♥
☆20230617 날마다기막힌 새벽 #1252 " 천국의 삶 실현하기 " 이사야서 11장 6절 ~ 9절 "본문 말씀은 제가 너무 좋아하고... 제 목회와 삶에 엄청난 영향은 끼친 말씀이고 해서.. 이 본문으로 여러시간 얘기를 할려고 합니다.. 오늘은 날마다 기막힌 새벽 4돐 4살이 되는 날입니다.... 2019년 6월 17일 날기새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 오늘로서 4년이 되었습니다.... 날기새 시작을 할때 오늘까지 살아있지 못할 확률이 40퍼센트였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줄 모르지만.... 하나님이 허락해주시는 날까지 뚜벅뚜벅 진행해 나아가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에 이와 같은 본문이 있는데... 아픔도 상함도 해함도 두려움 어려움이 없는... 황금보석이 깔리고.. 이 설명은 죽음이후에 갈 하나님나라의 설명인 것입니다.... 죽음 이후가 아닌 이땅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이야서를 통한 말씀입니다.. 높은뜻 숭의 교회 시절.... 그 교회는 양과 이리의 개념이 아닌... 사자 곰 이리 등과 같은 강자의 교회 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에서 10여분 거리에 남산의 쪽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방의 크기가 가로세로가 0.6 0.7평 되는... 2001년도에 0.6평짜리가 하루에 6000원 0.7평 짜리는 하루에 7000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사시는 세대가 2000세대가 된다는.. 저희 교회가 청년들이 많은 교회였는데... 저희 청년들이 정말 귀한 사역들을 많이 했어요.. 그 쪽방을 도배해 주는 사업을.... 토요일만 되면 정말 잔칫집같은 풍경이 펼쳐졌어요.. 놀이터같고 장터 같고 축제분위기 같은... 그러다가 어른들도 재밌으니까... 우리도 끼워줘 우리도 끼워줘 했다는.... 어른들은 부부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한 방씩 맡아서...도배해주는 일을 하기 시작함... 그 모습이 제 눈에는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뒹구는 모습으로 보였던 거에요.... 처음에는 쪽방에 가니까 낮 부터 술을 드시고 우리에게 돌을 던지더라구요...가라고... 쉽게 말하면 야 이 자식들아 우리가 무슨 거지새끼들이냐 이런 식이였죠.... 왜 우리를 돕는다고 하냐? 하면서.... 쪽방에 가서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반겨줄줄 알았는데... 그렇지만...꾸준히 가서 인사하고 도배하고 하니까...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하니까... 이제는 친해 졌어요....이리 곰과 같은 우리교회 대형교회라고 할수 있는 우리교회와 쪽방과의 만남.. 사람들이 친해 지니까 이게 바로 이사야 11장에 있는 말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는 숭의여고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는데... 설교할려고 교회를 가니 강단 앞 로비에서 청년들이 막내아들이 주축이 되어 떡을 팔고 있어요.. 물어보니 쪽방촌 아이들이 가난하니까 조손가정으로 따돌림당하고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 롯데월드 좋은 곳 좋은 음식 먹은것을 자랑하는 아이들 앞에서 이 쪽방촌 아이들이 분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청년들이 이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런데 데리고 갈려고 자금을 마련하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날 광고를 잘해서 떡을 많이 팔아서... 아이들이 청년들이 신나게 놀이터도 데리고 다니고.. 눈 썰매장도 데리고 가고 이랬습니다.... 그때 막내아들이 쪽방촌 아이들 데리고 놀아주면서 사진을 찍은 사진을 교회 홈피에 올렸는데... 그 아이의 눈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건들기만 해봐라 하면서.... 우리아기가 이렇게 썼어요... 얘 눈에는 왠지 까시가 있다 라고... 까시가 아니고 독기가 있더라구요 아이 눈에... 그 다음에 우리아이가 이렇게 썼어요... 그러므로 너는 우리의 사랑 곱배기다 라고... 저는 그 말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 얘 이름이 있는데 밝히기는 좀 그렇고 아이가 똑똑했는데 할머니 밑에서 공부를 잘 못하니.. 우리 청년들이 학습지 사주고 일대일 과외를 시켜주었는데 얼마전 그 아이 근황을 들었는데... 뉴욕에 유학을 가 있더라는.... 와~우 소름이 짝 끼쳤어요.... 이런 식의 얘기를 몇일 계속할려고 그래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쪽방을 우리가 돕는줄 알았는데... 쪽방이 우리교회를 돕고 있구나라는것을...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교회가 정말 건강해지고 행복한 교회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도 좋습니다.... 이런 간증이 너무 좋아요...... 낡시새..." 애쓰셨습니다.. "평안할찌어다 " "내가 변해야 직장이 교회가 세상이 변한다... 모든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내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기회를 누릴 믿음이 부족할뿐..." 주님의 마음으로 기대하며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