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컴이 문제를 일으킨대다 갑작스레 자수 다표에 꽃혀 바느질에 매진하느라
우리 여우처럼에 소홀했어요. 평소엔 기본 두시간은 와 있었던 것 같았거든요...
아침에 부리나케 출근해서 엄마께 얻어온 애호박이랑 아침 출근길에 사들고 온 표고를
호박은 착착 썰고 표고는 기둥을 떼어 햇볓에 널어두었습니다.
호박, 국화꽃, 감, 표고..... 말렸고
또 뭐 말릴 것 없나 궁리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흐믓해 사진 올립니다^^
첫댓글 표고 기둥은 따로 말렸다가 갈아서 찌개에 넣으면 좋다그러든데요 내년 보름에는 말린 나물반찬 걱정 뚝입니다..
아 표고 기등운 쪽쪽 찟어 따로 말리고 있어요^^ 글고 보니 그넘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찟어 말리면 국물 내기도 더 쉽고 먹어도 그리 질기지 않다기에^^
어쩜 저리 정갈하게 말리시다니...
히히 정갈하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ㅋㅋ 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곶감 말리는 중인데... 몇개가 곰팡이가 피고 있어서 내일부터 옥상으로 올리려고 하는중입니다.
어라? 어제 제가 답글 달았는데 없어졌네요^^ 곶감은 한 10여년 전에 베란다서 말리다 다 썩어 버린 이후 처음 말리고 있어요. 통풍이 중요한 것 같아 베란다 문을 확 열어두고 다닌답니다^^
살림꾼일세... 맑고 따가운 가을 햇살에 곱게곱게 마르거라... ^^ 반가워요..
작은나무님... ^^ 재미로 해 봅니다. 내일 아침 또 널어놓을 생각에 벌써 즐거워져요^^
와우~ 부럽슴다.짐 밴쿠버는 우기에 접어들어 비가 주룩 주룩.전 매일 끈적한 재즈 음악 틀어 놓구 살아요.
왕비로드님^^ 김보연을 닮은(그러나 훨씬 시원시원한) 마스크 자꾸 떠오릅니다.^^지금 여기는 가을도 절정을 지나 살짝 꺾이고 있어요^^
통째 말렸는데 ㅋㅋ생활의 지혜 !!! 접수합니다...^^*
호호호, 예전에 인터넷이 없었을 땐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요샌 두세마디만 써서 검색하면 뭐든 차르륵 나오니까요^^ 몇 사이트를 거쳐 배웠답니다.^^
표고기둥 찢어말리는것 요리하기 간편하고 좋겠어요. 아이디어 접수합니다요^^
저도 처음 해보는 거에요^^ 찢어말린 기둥은 벌써 거의 다 마른 것 같았어요^^
겨우살이 준비가 한창이네요..마당너른집에서 저렁거 말리면 울매나 좋을꼬~
저희 집 마당 아니구요, 제가 다니는 직장 마당이랍니다.^^작년에 못한 게 참 아쉬울 정도에요^^
언제 이런걸 다 하셔요 바람소리님 살림꾼이시군요
ㅋㅋㅋ 살림꾼 전혀 아니구요^^ 제가 촌에서 나고 자라서 본 건 있어요^^
얌전하게도 늘어셨네 ~ 살림꾼이시네요
꽃다지님^^ 안녕하시지요^^ 요즘 꽃다지님 다포를 떠올리며 저도 수 놓고 있어요^^
가을햇살조차 놓치지 않으신 살림꾼.
요즘 뭐든 말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다만 얼굴 수분도 함께 말라서 탈이지만요.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1.02 19:17
저런 마당 있는 집에 나중에 살 예정이고요,저기는 제 직장이고요^^이쁘게 봐주시는 하얀꽃님이 저는 더 좋구요^^
저리 갈무리를 잘 해놓으면 부자가 된 것 같지요...알뜰하신 살림 솜씨에 보는 사람도 흐뭇해집니다.
맞아요. 부자가 된 기분^^ 바로 그렇답니다.^^ 마음이 뿌듯하고요^^
부지런하시네김장만 하면 반찬 걱정 없겠어요직장도 좋은곳이 실하구요
꽃비님^^ 부지런해보일 쁜 실상은 영 그렇지 않아요. 화장실 청소, 냉장고 정리 등등.... 이런 건 하기싫어서 간신히 하고, 다만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좋아해요^^
첫댓글 표고 기둥은 따로 말렸다가 갈아서 찌개에 넣으면 좋다그러든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입니다..![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내년 보름에는 말린 나물반찬 걱정 뚝
아 표고 기등운 쪽쪽 찟어 따로 말리고 있어요^^ 글고 보니 그넘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찟어 말리면 국물 내기도 더 쉽고 먹어도 그리 질기지 않다기에^^
어쩜 저리 정갈하게 말리시다니...
히히 정갈하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ㅋㅋ 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곶감 말리는 중인데... 몇개가 곰팡이가 피고 있어서 내일부터 옥상으로 올리려고 하는중입니다.
어라? 어제 제가 답글 달았는데 없어졌네요^^ 곶감은 한 10여년 전에 베란다서 말리다 다 썩어 버린 이후 처음 말리고 있어요. 통풍이 중요한 것 같아 베란다 문을 확 열어두고 다닌답니다^^
살림꾼일세... 맑고 따가운 가을 햇살에 곱게곱게 마르거라... ^^ 반가워요..
작은나무님... ^^ 재미로 해 봅니다. 내일 아침 또 널어놓을 생각에 벌써 즐거워져요^^
와우~ 부럽슴다.
짐 밴쿠버는 우기에 접어들어 비가 주룩 주룩.
전 매일 끈적한 재즈 음악 틀어 놓구 살아요.
왕비로드님^^ 김보연을 닮은(그러나 훨씬 시원시원한) 마스크 자꾸 떠오릅니다.^^
지금 여기는 가을도 절정을 지나 살짝 꺾이고 있어요^^
통째 말렸는데 ㅋㅋ생활의 지혜 !!! 접수합니다...^^*
호호호, 예전에 인터넷이 없었을 땐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요샌 두세마디만 써서 검색하면 뭐든 차르륵 나오니까요^^ 몇 사이트를 거쳐 배웠답니다.^^
표고기둥 찢어말리는것 요리하기 간편하고 좋겠어요. 아이디어 접수합니다요^^
저도 처음 해보는 거에요^^ 찢어말린 기둥은 벌써 거의 다 마른 것 같았어요^^
겨우살이 준비가 한창이네요..마당너른집에서 저렁거 말리면 울매나 좋을꼬~
저희 집 마당 아니구요, 제가 다니는 직장 마당이랍니다.^^
작년에 못한 게 참 아쉬울 정도에요^^
언제 이런걸 다 하셔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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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 살림꾼이시군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ㅋㅋㅋ 살림꾼 전혀 아니구요^^ 제가 촌에서 나고 자라서 본 건 있어요^^
얌전하게도 늘어셨네 ~ 살림꾼이시네요
꽃다지님^^ 안녕하시지요^^ 요즘 꽃다지님 다포를 떠올리며 저도 수 놓고 있어요^^
가을햇살조차 놓치지 않으신 살림꾼.
요즘 뭐든 말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다만 얼굴 수분도 함께 말라서 탈이지만요.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1.02 19:17
저런 마당 있는 집에 나중에 살 예정이고요,
저기는 제 직장이고요^^
이쁘게 봐주시는 하얀꽃님이 저는 더 좋구요^^
저리 갈무리를 잘 해놓으면 부자가 된 것 같지요...
알뜰하신 살림 솜씨에 보는 사람도 흐뭇해집니다.
맞아요. 부자가 된 기분^^ 바로 그렇답니다.^^ 마음이 뿌듯하고요^^
부지런하시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김장만 하면 반찬 걱정 없겠어요![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실하구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직장도 좋은곳이
꽃비님^^ 부지런해보일 쁜 실상은 영 그렇지 않아요. 화장실 청소, 냉장고 정리 등등.... 이런 건 하기싫어서 간신히 하고, 다만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