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종자가 외계에서 왔음을 증명하는 근거
그리고 인간의 종자가 외계에서 왔음을 증명하는 참 재미있는 근거가 있더라고요.
지구에서 태어났다면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성분과 거의 같아야 합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런데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보니까 산소 47% 규소 28%
알루미늄 7.9% 철 4.5% 칼슘 3.4% 마그네슘이 2.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인간 구성성분은 산소 65% 탄소 18% 수소 10% 질소 3% 칼슘 1.5%예요.
만약 인간이 지구의 대기권 그 어디어디에서 왔다고 해도 지구 대기권
구성성분을 보면 질소가 78%~80%이고 산소 21% 아르곤 0.93%이란 말이에요.
어쨌든 인간은 지구나 지구 대기권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외계 어디에서 왔단 말이에요.
별천지에서 왔다는 말을 이런 근거들로 설명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으로서 ‘어느 외계의 별천지에서 온 것이다.’ 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논리적으로 증명되잖습니까?
이런 근거가 있어요.
이런 근거가 없으면 저기 큰스님이 나와서
‘이차원 별천지에서 왔다.’라고 해 놓으면 ‘참 희한한 말이다.
희한한 말을 한다.’라고 할 것이어요.
마치 유일신이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어서 후~욱 불어서 만들어냈다는 것
하고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할 거예요.
그러나 이 과학이 뒷받침해주더라 그거예요.
우리 영산불교에서 말하는 소위 ‘인간탄생’에 대해서는 과학이 뒷받침해주는
정설이자 부처님 말씀이다라는 것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자, 들어보니 우주론이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나는 ‘아이구! 언젠가 우주론을 법문해줘야 하는데,
이것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해서 좀 고민을 하다가
최대한 쉽게 쉽게 했습니다.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