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수도권 여행기(수원-서울) 1편

9/9일, 수원에서 서울로 열차여행을 해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분당이지만 수원가는 버스를 타고 수원역에 내렸습니다. 빨리 온 것 같지만 느린 것 같더군요.(720-2, 경기고속 소속) <img style="WIDTH: 633px; HEIGHT: 566px" height=656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OQb%26dataid%3D1672%26fileid%3D1%26regdt%3D20060917191211%26disk%3D13%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width=1024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 버스에서 내려 수원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는 건너편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지하보도 상가를 거쳐야 되더군요. 한참을 쭉 걸어오니 열차 타는곳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따라가니 대합실이 나왔습니다. 사실, 수원역에 온 목적은 천안발 용산급행이나 서울급행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에 도착해보니 급행이 없더군요. 아무리 뒤져봐도 없었습니다. <img style="WIDTH: 919px" height=682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OQb%26dataid%3D1672%26fileid%3D2%26regdt%3D20060917191211%26disk%3D4%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width=1024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 어쩔 수 없이 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0:30에 진료예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늦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치아교정하고 있음.) 용산행 무궁화호가 있을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표를 사러 개찰구에 가서 얘기를 하니 무궁화호 열차가 없다고 그러더군요. <img style="WIDTH: 778px" height=589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OQb%26dataid%3D1672%26fileid%3D3%26regdt%3D20060917191211%26disk%3D19%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width=1024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 어쩔수 없이 급한대로 표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보니, 뜨악!!! 새마을호였습니다. 다행이 돈이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표를 끊고 부랴부랴 승강장에 내려갔습니다. <img style="WIDTH: 636px; HEIGHT: 480px" height=577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OQb%26dataid%3D1672%26fileid%3D4%26regdt%3D20060917191211%26disk%3D36%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width=1024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 제가 탈 열차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승강장 내려가기 전, 찍어봤습니다. <img style="WIDTH: 590px; HEIGHT: 514px" height=607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OQb%26dataid%3D1672%26fileid%3D5%26regdt%3D20060917191211%26disk%3D33%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width=1024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 일반열차 타는 곳의 수원역 역명판입니다. 그런데, 일반열차가 오산역도 서나요? 안양역은 서는 거 들은 것 같은데 오산역은 처음 봤습니다. 여기서 열차를 기다렸습니다. <img style="WIDTH: 728px; HEIGHT: 493px" height=616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1.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OQb%26dataid%3D1672%26fileid%3D6%26regdt%3D20060917191211%26disk%3D8%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width=1024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 제 뒤에는 고상홈이 있었습니다.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이 들리길래 봤더니 5x24 청량리 완행이 정차하고 있더군요.(급행은 안오고 완행만 오다니!!!) 이 사이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랑 새마을호를 보내야 했습니다. (무단복사, 불펌금지!!!) 나머지는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