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公知事項)◈
▣인등 접수와 의미▣
♣《인등(引燈)접수》♣
귀의삼보 하옵고,
2021년 인등 접수 받습니다.
※ 인등이란?
"부처님께 인도한다,
부처 앞에 등불을 켜는 일,
부처님께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불교에서 인등은 밝음과 지혜를 상징 합니다.
불자님들께서는 부처님 전에 정성이 담긴
인등을 밝혀 횡액(橫厄:뜻밖에 당하게 되는
재난이나 액운)과 우환(憂患: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나
아픈 사람이 생겨서 나는 걱정이나 근심),
질병에서 벗어나 수명장수하고
집안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신축년에 인등을 꼭 밝히셔야 할 분은
금년에 삼재가 나가는 사람 (뱀띠, 닭띠, 소띠),
사업하는 사람, 군 복무중인 자녀, 수능시험과
공무원시험, 취직 승진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몸이 자주 아픈 사람 결혼 인연 및 소원 성취를 원하는 사람,
출산을 앞둔 사람, 돌아가신 조상들과 인연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사람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등은
정월달(음력1월1일)부터
다시 시작 하며,
전년도에 밝히신
신도님들께서도
다시 접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➀1인 인등 동참비 : 3만원
(1년 동안 밝혀 드립니다)
➁2021년 2월12일(음1월 1일) 부터
2022년 1월31일(음12월29일) 까지
➂인등 올리실 분은
이름, 주소, 생년월일, 발원내용.
➃계좌번호
▶농협 김문곤
301-0012-5624-11
맞춤계좌 010-8369-3569-08
▶IBK기업은행 대방사
185-092460-01-019
평생계좌 010-8369-3569
➄문의
☎(064)739-9742
Fax(064)739-3569
▶(연락처)010-8369-3569◀
♣《인등(引燈) 의미》♣
인등(引燈)이라 함은
365일 밤낮을
밝힌다고 하여
장명등(長明燈)이고,
법당의 불전에 등불을
켜는 것을 말합니다.
일년 동안
하루도 꺼지지 않도록
부처님 전에 인등을 켜
날마다 밝은 날,
지혜로운 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의미와
고해의 어둠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인연을 맺어주고
인도한다는 의미에서
인등입니다.
이 인등 공양을
올리는 것은
보시와 지계에
해당합니다.
인등공양이
보시인 것은
인등 공양비를
내기 때문에
보시에 해당하며
훌륭하신 분께
댓가를 바라지 아니하고
귀의하고 존경하는 것은
지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은 마하수닷사나
경에서 계를 지키면서
발원을 하면
힘과 건강과
재산이 증진되고
인간이나 천신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겁생에 익혀온
무명을 밝히고
복덕과 지혜를 밝히는
참회와 발원이며
자기의 소망을 부처님께
기도하는 등불공양입니다.
정성으로 부처님전에
인등을 켜고 발원하여
기도하면 발원하는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인등의 공덕은
부처님전에 인등을 켜게 되면
➀첫째로 불을 켬으로 인하여
부처님과 인연을 맺었으니
장차 성불의 씨앗이 됩니다.
➁둘째로 등불은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요,
지혜는 무명을 밝히는 등불이니
마음속의 모든 괴로움과
번뇌를 물리치고
지혜의 눈을 얻게 됩니다.
➂셋째로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부처님께 기도하면
재앙과 장애는 사라지고
소망이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자기 이름으로 올려진 등이
수행처에 365일 꺼지지 않고
밝혀져 있다고 생각해보면
무엇인가 믿음이 생기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던가요?
이런 이유로 천운사는
인등공양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바른 인과법을 깨닫게 되어
보시와 지계와
수행의 선업이
점차로 증장되어
괴로움의 소멸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344번길 66
(도순동1158-1번지)
참회기도‧성취도량 천운사
주지 牟峰(緣覺)형진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