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일을 알리신다”
요한복음 16:13-14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지나간 과거와 오늘을 살고 있는 현재는 나에게 속한 것이라 하더라도 미래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신, 성령이 임하면 궁극적으로 장래 일을 알리신다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시는 것으로서 더 이상 한 개인의 삶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가르치시고 진리로 인도하시는 단계를 넘어서 장래 일을 알리신다면, 이는 더 이상 자신 만의 삶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삶인 것이다.
이를 위해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요 14:26). 그리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장래 일을 알리시는 것이다”(요 16:13).
우리 편에서 보면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궁극적 사명이요, 삶의 목적인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나의 삶의 끝까지 나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나 개인의 삶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과 그의 영광을 위한 삶이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는 삶이다(시 46:10).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기에 그를 통하여 하나님 자신이 그의 뜻을 다 이루게 하신 삶과 같은 삶인 것이다(행 13;22).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께서 그를 열국의 아비로 삼으시겠다고 하셨다.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 만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모든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시려 하신 계획인 것이다.
요셉에게 꿈을 주셔서 장래 일을 알리신 역사를 통해 요셉은 기근 때에 많은 사람들을 구원 하였을 뿐 아니라, 히브리 민족을 이루는 역할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모세를 부르시고 그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할 일을 말씀하셨다.
바울을 부르사 이방인의 사도로 쓰실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셨고, 그는 그 사명 대로 살았다. 그는 그가 로마로 잡혀 가서 그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순교할 것까지 알았다.
“나의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이와같은 하나님 자신의 뜻과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궁극적인 소명을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시고 장래 일을 알리시는 것이다.
더 이상 나 개인의 삶과 사역이 아닌 시대적인 하나님의 운동을 위한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리콜운동을 하라!
전무후무한 부흥에 참예할 것이다!
앞으로 교회는 호텔과 컨벤션 센터가 될 것이다!
삶의 마지막, 그리고 사역의 열매까지 보여 주셨다.
장래 일을 알려 주신 것이다.
땡큐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