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밭 명소/ 최대의 철새도래지 해남 고천암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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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남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일원
문의 : 해남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 ( 061-530-8918/관광안내: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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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 철새들의 군무와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 군락지
고천암호는 간척호수로 주변으로는 50여 만 평의 갈대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50만평의 광활한 갈대밭으로 유명한 고천암은 가창오리의 천국입니다다.
겨울철에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어 오리 류와 기러기뿐만 아니라 수십 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질 녁 갈대밭과 호수위서 군무하는 모습은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특히 고천암의 자연경관은 영화촬영지로 인기를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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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해남읍 부호리, 연곡리에 위치한 세계적 희귀종은 가창오리의 최대 도래지입니다.
전국의 갈대밭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갈대밭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11월 초에서 11월 말까지는 해질무렵에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역광에 하늘거리는 갈대 이삭들을 보고 있으면 무아지경에 빠져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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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고천암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갈대밭에는 매년 1월에서 2월 초 사이 전세계 가창오리의 95%가 찾아옵니다.
호수를 따라 둘레 14㎞에 이르는 갈대밭은 주변 논과 갯벌이 오염되지 않았으며 기온이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해
철새들의 낙원이 되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와 뉴질랜드를 오가는 긴 여행의 중간 기착지로 이곳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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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 각본 없는 군무를 펼치는 가창오리떼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몰려드는데
고천암 갈대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전신주가 없어 새들의 움직임을 깔끔하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관찰 포인트를 마련해 놓아 더욱 인기입니다.
가창오리 외에도 황새,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기러기 등이 천혜의 생존 여건을 갖춘 고천암에서 겨울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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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 갈대밭은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서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편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입니다.
또한 고천암 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합니다.
출처: https://namdokorea.tistory.com/169 [남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