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인생에서 가장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너무 힘들고 또 힘들었는데 그건 육제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던 시간이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힘든생각들.. 그 생각속에서 나올수없는 나..
생각에 집중하다보니 현생에 집중이 되지않고, 불안과 짜증과 우울과 분노가 뒤섞여버린 모습..
나를 망치고 아이들을 망치고 우리가족을 우울하게 만들었던 날들이었어요.
무엇이 날 그리도 힘들게했는지..
이 불행을 끊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상담센터를 다녔고, 종교에 의지해보려고도 했고, 과거에 어떤것들이 잘못되었는지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행복해지고싶었고 간절히 이 고리를 끊어버리고싶었지만 그 길은 나에게 영원히 없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 이래서 인생은 고통이구나.. 하루하루 살아내는것이 참 힘겹다..라는 생각이 나를 감쌌습니다.
그러던 중에 인스타에서 미라클모닝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피드를 발견하게됩니다. 늘 보던 피드였는데 그날따라 눈에 띄었고 뭐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에 얼른 신청을 하게됩니다.
매일 새벽6시에 미라클모닝을하면서, 빛을 만나게 되었고, 줌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어느날 저에게 문자가 옵니다. 차한잔 해요. 그렇게 가게 된 곳이 사실학교였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흙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나코스를 신청하고 갔습니다.(사실 이때는 너무 비싸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코스 첫째날 사실학교로 가는길에서도 나는 언제든 차를 돌릴수있다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간절히 삶의 변화를원했기에.. 100만원에 내 인생이 바뀐다면 그건 너무 싸고 값진일인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3일간의 나코스가 끝나고, 나는 다시태어났습니다.
이때까지 나는 행복 그자체인데 그것을 몰랐었음을 깨닫게되었고, 행복이니깐 행복할수밖에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고나니 삶이 조금 쉬워졌습니다. 이전에는 10만큼 화가나서 힘들었던 일들이 3만큼 화가나게되었고, 아직 표현은 서툴지만 이전보다 많은순간들이 나에게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행복하지 않다고 느꼈던 순간들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생각은 생각일뿐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어서 이제는 그전만큼 많은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아직 깨달음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이전의 나가 자꾸 나를 침범하려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흙을 귀찮게 할 예정입니다 ㅎㅎ 오늘 마음이 힘들어서 사실학교에 다녀왔는데 마음이 많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집가까운데 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코스 3일하면서 코스를 같이했던 님들!
너무 따뜻했습니다. 따뜻하고 또 따뜻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안아줬던 님들을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빛, 흙, 그리고 사실학교의 님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첫댓글 희망의 나눔으로 가슴 뭉클하고 기쁩니다.
사실학교와 인연되어 편해졌다고 표현해주신 희망
함께 흐를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희망의 나눔에 기쁨이 일어납니다
삶을 바꾸는 축복의 여정 함께합니다 ^^
희망의 나눔에 뭉클~
따뜻하고 기쁩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에 파도가 느껴지며 뭉클해요~.
아침결정장에서 밝은 에너지로 함께 하는 희망이 느껴져 감사하고 기쁩니다
희망!
나누어 주니 기쁘고 감사하네요
함께했던 코스 희망의 순수한
눈빛 따뜻한 미소
희망의결정 대로 이루어 지는
멋진 삶 함께 살아요
아침결정장, 희망과 가족 함께하는 모습이,
아주 생생하고 따뜻하게 보였어요 :)
희망의 간절한 원함으로 만나게 된 코스, 그리고 삶의 변화.
이 흐름을 2022년 함께 이어가며, 더 넓은 영향력으로 세상을 함께 행복에 물들이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나눔에 기쁘고 생생합니다.
있는 그대로 청풍을 안아줬던
희망 덕분에 12월 나코스가
따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의 나눔이 간절함으로 귀함으로 와 닿네요.
나눔으로 따뜻하고 감사합니다~
희망! 곁에 있다면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나코스로 변화된 삶의 변화! 간절하고 진솔한 희망의 나눔에 뭉클합니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요 희망😍❤
님들의 댓글이 또한번 저를 살립니다💕 너무 따뜻합니다🥰
뭉클합니다
이미 행복 그 자체인 희망~ 이곳 행복의 목적지에 도착하셨구나! 라는 생각에 따뜻합니다
희망이군요~~~^^
삶에 그대로 드러나는 이름 그대로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