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휘성의 두 농촌녀성이 가짜녀승으로 가장하고 연변주 도문시거리에서 사기행각을 벌리다가 당장에서 도문시공안국 치안순라대대 경찰들에게 붙잡히였다.
5월 30일, 순라경찰은 도문시사회보험회사부근에서 녀승차림을 한 두 중년녀성이 한 부인과 손짓하면서 말하는것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경찰이 오는것을 본 두《녀승》은 곧 몸을 돌려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매우 의심스러워보였다. 경찰들은 즉시 뒤따라가서 문의하였으나 그들은 떠듬거리면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였다. 이리하여 경찰들은 이 두 녀성을 경찰대대로 데리고 와 상세하게 조사하였다.
이 두 녀성은 안휘성 모촌 촌민인데 5월 25일 길림시기차역 앞에서 《호신부》 30장을 산후 녀승으로 가장하고 돈을 협잡하려 하였다고 진술하였다.
5월 29일,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도문에 도착하였으나 지형에 익숙하지 못한 탓으로 하루동안 거리를 헤매고 돌아다녔으나《호신부》 한장밖에 팔지 못하였다. 이튿날 그들은 계속하여 목표물을 찾다가 한 부인을 만나 사기치려다가 순라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던것이다.
《치안관리처벌법》 관련규정에 근거하여 두 사람은 3일동안 행정구류 처벌을 받았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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