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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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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후 전주로 올라가는길 진주를 지나간게 진주냉면집 하연옥을 안들리면 허전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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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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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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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는 하연옥의 진주비빔밥의 느낌은 전주비빔밥보다 매운 간이 약하고 나물들이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제 입맛에는 하연옥의 진주비빔밥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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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에 같이 따라나오는 국..선지와 소고기가 들어간..그냥 밥에 말아먹어도 괜찮은 맛있는 국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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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와서 안먹으면 허전한 진주물냉면..
처음에 진주냉면 먹을때는 이런 냉면도 다 있구나 정말 맛있구나였는데..
지금은 그때의 감흥은 없어도 진주갈때 꾸준히 들리고 싶은 맛입니다..
특별하지는 않는데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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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주냉면 평을 보면 호불호가 좀 있긴 한데 전 좋은쪽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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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냉면을 좋아한다면 와이프는 비빔냉면을 좋아합니다..
고로 와이프가 주문한 진주비빔냉면..물냉면보다 1,000원이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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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본게 물냉면 먹을까 비빔냉면 먹을까 고민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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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옥 와서 냉면 먹는데 육전 안먹으면 허전하지요..
양에 비해 금액은 비싸게 느껴지지만 요 한우육전이 은근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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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만 먹는다는게 어린이들이 잘먹은게 한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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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 한우육전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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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맛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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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에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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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남기기를 부릅니다..맛있게 물냉면 먹고 사리추가 했는데 그맛이 안나네요..배부르기도 했구요..
반절 남겻네요..다음에는 추가를 안해야지 다짐을 하면서도 다시 방문하면 잊어버리고 추가를 부르는 현상..-,.-
저희가족은 맛있게 먹고 왔네요..우리집 어린이들도 냉면도 잘 묵고 육전도 잘 묵고요..^^
하연옥
055-741-0525
경남 진주시 이현동 1191
진주물냉면: 8,000
진주비빔냉면: 9,000
진주비빔밥: 8,000
한우육전: 20,000
첫댓글 진주냉면 하면 하연옥이지요.
즐거운 맛여행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항상님^^
본능에 충실하면 되는데,
인간의 본능은 퇴화된지 오래된지라,,,
자꾸 자꾸 반복해서 시행착오를 하조! ^..^
여기는 육전이군요.
다른 곳에서는 떡갈비나, 양념불고기에 같이 먹는데,,,
감사합니다 침묵님^^
육전 맛있죠.. 여기 온면도 괜찮아요.. 공교롭게 어제 날짜라 진주 유등축제 가신줄..ㅎㅎ
공교롭게도 좀 지났네요 ㅎ
육전이 파전처럼 크게 나오는 군요... 저는 동태전처럼 조그마하게 해서 바로 계란옷 입히고 즉석해서 부쳐먹는 육전만 먹어봤는데...^^
육전은 다 맛있습니다 ㅎ
고기전이 좋아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