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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이이랍니다~
약초산행가려고 점심식사 4인분 준비하고
부침하고 떡 회원주려고 다래까지 챙겼지요
큰베낭 가득 음식을 담아서 힘들게 짊어지고 지하철을 탓답니다...
베낭에 다넣지 못해서 따로 작은 가방까지 더 챙겼는데~
새벽부터 음식 준비하느라 많이 피곤했지요~
지하철을 탔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갔지요...
그러다 자리가 있길래 언릉가서 앉았지요~
무거운 베낭은 출입구쪽에 내려놓구선...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졸았답니다~
중간에 베낭이 없어지리라곤 생각지도못하고 신경도 안썻는데
헉~!
태릉역에서 내리려고 전정거장 먹골역에서 눈을떳는데 베낭이 없어졌더라구요~
당황스럽고 황당했답니다~
태릉역에 내려서 알아보니 분실물센터에 맡기지않으면 찾을수가 없다고하데요~
일행분이 파출소 신고하라해서 가까운 파출소로 달려갔답니다...
알아보니 다행이 다섯정거장전 면목역에서 어떤분이 맡겼다네요~
나쁜맘으로 베낭을 가져갔는데
베낭속에 밥하고 반찬만 잔뜩있으니까 맡긴것같아요~
사람을 너무 믿었을까요~
설마 베낭을 가져가리라곤 생각지못했는데
황당한일을 당하고나서 물건에 신경써야겟다고 생각되네요~ㅎ
첫댓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요 ....
맛난 도시락들 다시 찾을 수 있어 다행이었네요
지하철 타실땐 가방을 발아래에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
그러게요~
물건 관리를 못한 제탓이였나 싶네요~
아마 누군가 잊고 놓고 내린것으로 착각해서 갔다 맡긴건지도 모르죠?....좋은일 한다고....
그래도 찿아서 다행입니다...얼마나 황당하고 당황하셨을 모습이 스처가네요...
행복한 사람님 말씀처럼 좋은일하려고 그랬으리라 믿어요~^^
찿으셨으니 다행 입니다..
저도 행복한 사람편에 서고 싶어요..
출입구 쪽에 있으니 누가 잃어버리고 그냥 내린줄 알고 맡긴것 같아요..
내물건은 항상 내곁에 두고 다녀야 되겠군요..
남의 물건에 손댄다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관리못한 제탓을 했답니다...
아이구야 그래도 다시 찾아서 다행이예요..^^
찾아서 회원들 입이 즐거웠지요~ㅎ
찾았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눈을 떳는데 배낭이 없었다니 정말 황당하셨을듯~
저두 좋게좋게 생각하고 싶네요...
어쨋든 산행도 맛나게 잘 마치셨으니 다행이네요
내 물건은 내가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겠더라구요
찾아서 다행이예요...
황당하기도하고 당황스럽기도한 사건이네요.
저도 행복한 사람님 처럼 생각했어요~^^
모두들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지품 일부가 손이 닿은것 같고
베낭속 물건들도 엉망으로되어있어서...ㅎ
다시 찾아 다행입니다
아니 등산가방까지 가져 가네요
등산가방엔 먹을 것만 있을텐데..
찾앗으니
얼마나 다행여요~~^^.
그냥 길에 버렷을수도 잇는데.
글쳐??? 운도 좋으셔라.
당황하시고 마음이 조금은 아프며 허전하셨겠읍니다 우째이런일이 ....
나만 안그러면된다는건 우리의 짧은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냥 내가 조심하고 신경써야겠더라구요
사소하게 생각하는것들이 맘을 상하게하고 몸을 힘들게하니 고생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