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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목이란...방부처리 약제로 처리된 목재를 방부목이라고 합니다.
통상 주입식으로 방부처리된 목재를 방부목이라 하며, 목재의 내부까지 방부제가 주입된 목재로 가압방부처리재, 감압방부처리재 및 확산식 방부처리재가 포함되며, 국내 및 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이 가압방부처리입니다. 따라서, 어떤 수종의 목재를 썼건 방부처리약제로 처리된 모든 목재는 방부목입니다. 오일스테인 및 목재보호도료와 방부목은 차이가 있습니다.
방부처리 약제는 질문하신 CCA, ACQ, CUAZ, CB-HDO 외에도 여러가지 약제가 있습니다. 위에 질문하신 약제는 모두 수용성 약제로서 용매를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용성 및 유상약제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효과가 좋아 많이 사용됩니다.
질문하신 약제에 대해 설명드리면, CCA는 구리, 크롬 및 비소화합물로 이루워진 약제입니다.
현재까지 인류상에 가장 방부효력이 좋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비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단체에서 문제가 되기 시작하여 이를 대처하기 위하여 비소가 빠진 방부약제를 개발, 사용하게 되었는데.... ACQ, CUAZ, CB-HDO가 국내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비소가 빠진 친환경적인 방부약제로 대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약제로 ACQ는 구리, 알킬암모늄 화합물로 이루워진 약제로 CCA다음으로 수용성 약제중에서 방부효력이 뛰어난 약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UAZ는 구리, 붕소 및 아졸화합물로 이루워진 약제를 말하며, CB-HDO는 구리, 붕소, 사이크로핵실다이아제니움디옥시- 음이온화합물로 이루워진 약제를 말합니다.
하지만, 붕소는 정착과정에서 용탈성이 심합니다. H1, H2, H3, H4, H5 에 대한 .....
H는 hazard의 약자로 위험환경을 5가지로 나눈것을 얘기합니다. 숫자가 클수록 위험환경..즉..나무가 썩을 환경이 크다는 것입니다.
H1은 실내의 건조조건에, H2은 결로의 발생예상 조건에, H3는 부후, 흰개미피해 우려 목재에, H4는 토양, 담수와 접하는 목재, H5는 바닷물과 접하는 목재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숫자가 커질수록 목재에 방부처리를 더 잘해야겠죠?
그래서 흡수량도 높아져야 합니다. 사람도 아프면 약을 먹는데...많이 아플수록...더 센(?)약을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이치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CCA로 처리한 목재는 사람과 직접 접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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