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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남은 이야기 부에노님 페루연수때문에 답변이 필요합니다..
추승필 추천 0 조회 175 09.06.14 01:4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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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4 05:23

    첫댓글 너무 걱정 마세요~ 에레이 비하면 모든 게 다 껌값이니...짐을 가볍게 챙기시고 미라 델 플로레스로 가세요~ 페루비자 엘에이서 만드세요~ 아니면 공항에서 돈 주고 하나 만드시던지...

  • 09.06.14 05:57

    리마의 물가 그리 싸지 않습니다. 물론 미국에 비하면 싸겠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한국보다 못 사는 나라라고 해서 켤코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한달에 최소한 천 오백불정도 (현지인 하숙이나 아님 자취를 할 경우} 한인 하숙집은 약 천불 내외, 현지인 하숙 방하나에 세끼 음식포함 {굉장히 단순한} 약 삼백내지 사백불 정도이고 학원은 어느곳을 다니실지 장소따라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 작성자 09.06.14 07:38

    허걱 방값으로 1천불은 힘든데..ㅡㅡ; 저번에 어떤분이 어학원 ICPNA랑 카록릭 부속어학원 보니까 한달에 390페소던라고 하시던데.. 달러로 하면 200불도 안되던데 ㅡㅡ; 방값이 허걱..ㅡㅡ; 넉넉하게 생활한 생각은 없습니다. 하숙방 생활하면서 차라리 도서관에서 짱박혀서 사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1년에 1만불정도면 가능할까여?

  • 09.06.14 07:50

    뻬루 북부 지방의 삐우라 교민이신 유빈 님 아드님이 지금 리마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어서 누구보다 리마 사정을 잘 아십니다.

  • 09.06.14 07:52

    우선 뻬루는 다른 남미 국가와 비슷하게 3개월 무비자입니다. 3개월 마다 연장하면 됩니다. 연장하는 방법은 카페 글에 나와있는데... 암튼 그때 봅시다.

  • 09.06.14 07:53

    어학연수 비용은 미국 문화원이 390솔레스, 130불이 안 됩니다.

  • 09.06.14 08:01

    미국 문화원이 있고 치안이 양호한 미라 플로레스에 하루 10불 정도 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제법 있습니다. 월로 계약하면 300불 안 줄 수가 있겠죠. 아침 식사는 무료라고 인터넷에 적혀 있던데 내가 살아보질 않아 정확한 건 확인해봐야 합니다. 주방 시설이 되어 있다니까 점심 저녁은 해드시면 됩니다. 뻬루 식당에는 메뉴라고 해서 4~10솔레스 하는 식사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훌륭합니다.

  • 09.06.14 08:05

    한 달만 살아보면 리마에서 생존법이 바로 나옵니다. 고로 아껴쓰면 년 만 불이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더군다나 유학 온 카페 회원님들과 친해져서 서로 연대하면 비용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

  • 작성자 09.06.14 08:16

    역시 아무래도 가서 부닥쳐야겠죠^^ 첨에 미국올때 아무것도 몰랐던거보다는 이제는 조금은 개념 잡으면서 할수있겠쪄 아무래도 감사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내년에 갈라고 했던건데...ㅡㅡ; 어쩌다보니 급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LA 생활 3년6개월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돈이라는거때문에 일하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이번에는 공부만 할려고 계획잡고 갈려고합니다. 28살..아직은 좀더 도전해보는게 맞겠져...

  • 09.06.14 11:37

    저에게 철칙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던 그 나라 제일 큰 도시들는 무조건 피하세요... 한국 사람들이 도시 지향적이 되어서 어디를 가도 대 도시에서 고단하게 삽니다. 페루 5인 가족 한 가구 소득이 300불 되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한달에 천불이니 하는 건 엘에이 집 값같은 거예요~ 가격만 높았지 가치는 없는 겁니다. 오스틴에 가면 엘에이 100만불 짜리 집이란게 7만불 짜리 밖에 안됩니다. 말 배우러 가시면서 비싼 데갈 이유 없지요..싼 데 가세요...

  • 09.06.14 11:45

    Zapata 님 의견이 백만 불 짜리입니다. 용감하게 도전해보세요. 1년 지나서 귀국할 때 스페인어를 잘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게 어디 있겠어요? 작은 도시에서 홈 스테이하면서 현지 아가씨와 말도 배우고 연애도 하고... ㅋㅋㅋ 이건 넝담!!! 암튼 이성에게 말 배우는 게 제일 빠른 길 중 하나... ^(^

  • 09.06.14 12:07

    페루도 홈 스테이 있는 모양이네요, 엔세나다 홈 스테이가 일주일에 24불이었는데...멕시코 말 배우는 학원에서 소개 시켜 주는 민박집에...배 터지게 먹고...거기는 지금 얼마 합니까?

  • 09.06.14 12:27

    아레끼빠에서 월 300불 주고 있던 아가씨가 있었고... 유빈 씨가 좀 더 주었을 건데 배 곪다가 옯겼답니다. 정확한 가격은 전혀 모릅니다.

  • 09.06.14 11:51

    파리에 진짜 프랑스없고, 서울에 진짜 한국 없는것 과 마찬가지, 어느 나라고 대 도시는 막 사는 사람들 사는 데라서, 여유없고, 문화도 돈, 예술도 돈, 자연도 돈, 낙시도 돈, 사냥도 돈, 돈돈돈돈돈..엘레이에서 충분히 못 배웟나요? 엘에이 살았는 거로 미국 안다 못하듯이 그 나라를 배우려면 소위 HEARTLAND 로 가세요...

  • 작성자 09.06.14 19:07

    저역 그러고 싶습니다. 사실.. 여기서 있으면 엘에이 있으면서 정말 영어 안늘은거 알고있기때문에.. 더더욱이 피하고싶습니다. 그런곳을 알려면 부닥쳐야되나여? 그럼 시간이 오래 걸려서 솔직히..ㅡㅡ; 어디 괜찮은 시골 없나여??

  • 09.06.14 20:40

    일단 다른 방안이 없으면 리마 미국 문화원에서 한 달 간 스페인어를 공부하면서 알아 봐요. 거기 영어 배우러 오는 뻬루아나들이 수천 명입니다. 영어 좀 하면 영어 배우려고 여학생들이 친구하자고 달라들 겁니다. 같이 스페인어 공부하던 미국애들 현지인과 쉽게 사귑디다.

  • 09.06.14 21:04

    그리고 카페에 조금 시간 투자해서 댓글도 달고 회원님들과 친해지면 삐우라, 뚬베스 그리고 우얀까요에 사시는 회원님들에게 정보 내지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 배울 때는 까라두라(얼굴에 철판 깐다는... ㅋ)가 되어 삐대다 보면 귀국할 때 많이 발전하여 행복이 그대 가까이 있을 겁니다. 필요한 것만 물어보고 안 들어오거나 눈팅만 하면 바쁜 다른 회원님들이 도와줄 길이 없죠.

  • 09.06.14 23:37

    부에노님이 툼베스 언급해서 한 말씀 드리는데유,,, 이곳 생활비는 월 5~600불이면 해결되유,,근디유 어학원도 없구유, 어학연수는 안데유,,페루 지방은 어디가나 이 정도믄 살 수 있는디 어학공부가 안되닝께유,,,님은 영어를 잘 하닝께 금방 스페인어 하실거구먼유..초기에는 리마에서 스페인어 기초 배우믄서 페루에서 님이 오신 목적에 맞는 지역의 정보를 알아깟구 움직이는게 좋겠다는 지 생각이구먼유,,, 트루히요는 대학두 많구 생활 환경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두 들구유,,,암튼 오셔서 생활해 가믄서 판단하셔유!!!!!

  • 작성자 09.06.15 03:42

    영어는...그닥..ㅡㅡ; 간단히 하는정도고요.. 공부해야져 영어도 다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휴.. 갑자기 여기 생활 정리하고 갈라니까.. 복잡하네요..

  • 09.07.15 07:09

    배움의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젊음이 바로 용기입니다. 꿈을 가꾸는데는 언어도 매우 중요하지만 정서와 문화를 익히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무역도 이를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소신이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무역은 끌리엔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하기에 더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운전만 배워서 택시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요. 택시운전은 기술인 운전도 필수이겠지만 써비스가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경영의 기초라도 알아야 하며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면 사납금도 어렵고 팁은 더더욱 없겠지요. 목적한 곳에 동화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리라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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