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직접 지구를 통치하시는 마지막 1000년이 올 것이다
천년의 라이프는 현재 지구의 라이프와 새 하늘과 새 땅 라이프의 중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1000년이 지나면 인류 역사 7,000년 대단원의 막이 종료되고 영생의 세계로 전환된다
그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만약 지금 휴거가 있고 7년이 지나면 시작될 일이다
이런 일정에서는 우리 중에 천년 통치와 관련된 사람들이 나올 수 있다
휴거 된 후 지구에서 왕노릇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천년의 통치가 어떤 상태인지 성경에 약간의 설명이 있어서 그것을 토대로 살짝 들여다볼 수 있다
기독교 종말론에서 교리에 따라서는 문자적인 해석에 따른 천년의 시대를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은 일차적으로 문자적인 성취가 있었다
휴거가 환난 전과 천년 통치 이전에 있다는 가설을 세대주의적 전천년설(Premillennialism)이라 칭하지만 학자들이 어떻게 칭하든 올바른 해석만이 중요하다
천년왕국은 지구의 삶이 계속되지만 다른 점도 많다
지금 평균수명은 100년도 안되지만 홍수전에는 평균 900년을 장수했는데 홍수전 수명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장수한다는 것은 의료기술이 발전하여 모든 질병을 정복했다기 보다 홍수전 지구 환경이 회복된다고 보는 것이 성경적 관점에서 합리적인 해석이다
천년 통치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그중에서 이번 관심분야는 지구 환경에 대한 것이다
알다시피 7년 환난에서 지구에 사는 사람이나 생명체뿐 아니라 지구환경도 파괴되어 황폐화되기 때문에 천년 통치가 시작되는 시점에 생태계는 완전하게 회복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지구를 정화시킬 수 있을까?
새 하늘과 새 땅은 새로운(New) 것이 들어서지만 천년 왕국에서는 수리(Renovation) 될 것이다
오염된 지구는 지각변동에 의해 정화되고 기상과 기후도 변화될 것이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방법은 노아 홍수전 지구 환경을 회복하는 것이다
스가랴와 이사야, 에스겔도 지각변동과 지구 환경이 변화될 것을 기록하였다
① 예루살렘과 감람산에 지각 변동이 있다
예루살렘은 천년 통치의 수도가 들어설 전망으로 주변이 광대하게 평평해지고 북쪽에는 매우 높은 산이 생기며 감람산은 두 쪽으로 갈라져 생수가 터져 나온다
"감람 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슥 14:4)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슥 14:8)
"온 땅이 아라바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이르리니" (슥 14:10)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겔 40:2)
② 날씨와 기상의 변화가 일어난다
광야와 사막에 시내가 흘러 옥토로 바뀔 것이고, 사해의 염분은 사라지고 생물이 살게 되며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막이 변하여 옥토가 될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화여 원천이 될 것이며" (사 35:6~7)
③ 궁창(an expanse)이 회복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게 하여 물과 물을 갈라 놓으라 하시니라" (창 1:6)
지각변동과 기상 변화의 방법으로 가장 유리한 것은 홍수 전의 상태로 원복하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홍수전 수명을 회복할 수 있다
궁창은 둘째 날에 창조되어 물을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분리하셨다
궁창 위의 물은 노아 홍수 때 땅으로 40일간 쏟아져 내려 없어졌다
사람들이 900살까지 장수한 이유는 궁창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과 물 사이의 공간을 현재는 대기권이라 부른다
궁창은 대기권 상부에 물층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것이 존재하면 지구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궁창은 일종의 지구 냉각 및 보온 장치로 물층은 비밀 하우스처럼 온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한편 온도가 지구 골고루 일정하게 유지시킬수 있다
물층의 위치는 물이 우주로 빠져 나가지 않는 적당한 고도에 있었을 것이다
물층이 복원되면 태양에서 오는 해로운 광선을 막아주고 지구의 사계절도 없어지며 북극과 남극도 없어질 것이다
사막과 추운 지역이 사라지면서 나무들의 키도 더 커지게 되고 산소 농도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질병이 사라지고 감기 환자나 암도 종식될 것이며 식량 문제가 해결되고 당연히 전쟁도 없어질 것이다
사계절로 인한 겨울과 추위는 사람들의 수명을 열화시킨다
대륙들도 홍수전처럼 회복되어 하나의 대륙이 될 가능성도 있다
궁창으로 빠져나간 물의 양만큼 바다는 줄어줄고 대륙붕은 육지가 될 것이다
대홍수 전에도 대륙붕이 육지였을 것이다
사자가 초식동물로 바뀐다면 사람에게도 육식이 금지될 가능성도 있고 가시덤불과 엉겅퀴도 사라질 것이다
그리하여 천지창조의 초기 모습이 회복될 것이다
최근 서울 신학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신 진화론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다
성경과 과학을 조화시킨다는 명목에서 나온 유신 진화론은 실제로는 창조신앙을 부정한다
한마디로 성경도 옳고 진화론도 맞는다는 세상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홍수전 환경으로 바꾸는 데 수십억 년이 걸릴까? 하루 만에 이 일을 하실 수 있을까?
수만 년 걸려 지구 환경을 회복시킨다면 천 년이 몇 번이나 끝나고 말 것이다
모세가 에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고 없어지게 할 때 몇 달씩 걸리지 않았고 즉시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라면 유신 진화론과 타협하거나 포용할 이유도 없다
학문의 자유를 위한 터전이 아니라 진리를 수호하는 곳이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43050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