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모드로 갔습니다.
솔직히 봄에 맛있게 몸보신 했던 가재 잡아먹을 생각으로 갔습니다.
가재는 없구 님들만 있습니다.
산삼주로 가재 대신 몸보신 했습니다.
1년 여 동안 계속 맛보여 주신다던 그 산양산삼주 마셨습니다.
산양산삼 두 뿌리도 먹었습니다.
보고 싶은 님들 모두 한자리에서 뵈었습니다.
집에 뻥쳤습니다. 산속이라 술 먹었는데 대리기사 안온다고,,,,, 왜 그랬을까요?
돌아온 제 집 거실은 침낭을 만들 정도로 머리털이 수북합니다.
사진 속 V 손가락은 누구껀지 참 ~애매합니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하시어 오랜동안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약수님~담에 여기도 한번 가자궁~조용해서 아주 좋을듯 시포~^^
콜! 조용하긴한데,,,조망은 읍죠~정상에서 함 해보자구요
가재는 잔가지 알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ㅎㅎ
어릴쩍 생각나네요^^
지난 봄에는 후라이팬에 벌겋게 구워서 ㅋ
산행님과 같이 댕기시군요??^^
넵
얼음풀린 계곡에서 물을 몇번 떠오면서 살펴보니 내년 여름엔
가재가 많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이홍렬씨가 소개하는 방송에서 가재를 요리하는데 토인님이
요리한것보다는 맛없어 보이지만 가재요리가 그렇게 고급인줄 몰랐네요
산초가 익기전에 다시 뭉치면 되죠뭐^^
동강이를 쳐다보는 산행님의 눈빛이....
많이 거시기해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