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는 생각보다 세균이 더 많습니다.
특히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세균이 1미터 이상 퍼져 나가 오랜 시간 화장실내에 머물 수 있습니다.
철저한 위생습관으로 질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화장실에 두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축축해진 수건
젖은 상태의 수건은 변기보다 더 더러울 수 있습니다. MBC '오늘 아침'에서 수건의 오염도를 측정했는데요.
수건을 1번 사용했을 때 869 RLU, 2번 사용했을 때 1,284 RLU, 3번 사용했을 때 2,678 RLU, 4번 사용했을 때는 무려 6,052 RLU 였습니다.
변기의 오염도를 측정했을 때 7,103 RLU 인데요. 수건을 4번 사용했을 때와 맘먹는 수준입니다.
수건은 4번 이상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특히 축축하게 젖은 수건을 화장실에 두면 세균이 쉽게 퍼져나갈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면도기
면도기는 피부에 직접 닿는만큼 특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면도기를 사용하고나서 습기가 있는 상태로 화장실에 두면 세균이 퍼져나가기 쉽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잘 증식하게 되고 감염이 되면 붉어지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면도기는 사용 후 물기를 잘 닦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세균 번식과 피부 질환을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생리대
생리대를 습기가 많은 축축한 환경에 두면 세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습기와 세균이 많은 환경으로 생리대 겉으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속으로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대는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잔뜩흐리고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네요
알면서. 무디게 그냥 습관 처럼 하게되죠지금부터 철저히 해야겠네요
늦었다고 할때 시작하는 것 도 시작이 반이라 잖아요
소녀님 자주 들어오셔요
오늘날씨가흐린건지비오는건지참,
첫 봄비라도 내려 줘야 만물이 겨울에서 부터 벗어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