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6D383A539AFFA12A)
해찬이네님이 6월에 진행하는 공구예정 지름신 강림품목중에 나름 따끈해질 신상인 플레임스토(FlameStower)가 있습니다.
무게 약 250그램에, 접었을 경우 2.5센티의 두께가 되는 표준 USB포트로 출력하는 발전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EF33A539AFE5E0D)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F7D46539B019C2B)
요즘 헤드렌턴이나 GPS외에도 전기를 먹여야하는 장비가 많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많이가지고 다니시거나, 아에 전기를 만들어 내는 즉, 발전하는 장비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태양광발전이 많이 등장했고 실제 원정이나 장기 트레킹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많이 등장하고 있는 다른 발전 방식으로 열전효과를 발생시키는 펠티어소자를 응용한 Thermoelectric Generator (TEG)발전방식이 있습니다. 이전에 해찬이네님이 공구하셨던 바이오 라이트도 이 발전 방식으로 택하고있습니다.
바이오라이트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F1B36539AFE601D)
저도 긴기민가하는 기본원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두종류의 소자를 접합한 폐회로 두 접합부를 온도를 달리하면 그 폐회로에 전류가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전류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역으로 이용하여 전류를 흘리면 두접합부의 온도가 달라지므로 차갑게 또는 덥게도 할수있습니다.
사실 이기술이 온도차이를 이용한 냉각기술등에 이용되것은 꽤 오래된 일입니다. 다만 아웃도어용 발전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근래의 기술 추세라할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66F36539AFE6003)
사용방법은 구조처럼 아주 간단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BE136539AFE602A)
일단 불이필요합니다!
태양광발전도 태양이 필요하듯이 열전발전도 열원 즉 불이 필요합니다. 물도 조금 준비합니다. 불이 준비된곳에 플레임스토어의 다리를 펴고 각관절을 펴서 적당히 조절하여 위의 사진처럼 불이 나올곳에 가열될 금속판인 '블레이드'를 설치해 놓습니다. 사진 처럼 바로 위일 필요도 없습니다. 블레이드에 열이 전달 되기 충분한 곳이 됩니다.
열원에 불을 켜서 달구기전에 사진에 빨간색 부분의 접혔다 펴지는 통같은 것에 주목합니다.
언뜬 보면 '아니 땐 굴뚝' 같은데 이곳에 처음에 말씀드린 물을 담아 놓는 저수조입니다. 여기에 물을 담는데.... 언뜻보면 '블레이드'가 너무 뜨거워 식히는 기능을 하는것인가 생각 할수도 있지만, 작용은 같지만 저 단순한 빨간 색 저수조에 발전에 핵심이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열전효과의 두 접합부에 온도차이를 이용하여 전류발생시는 그 원리입니다. '블레이드'와 저수조의 하부를 종류가 다른 두개의 금속 접합부로 되어있고, 블레이드가 달구어 지면서 물이 담긴 저수조의 접합부 금속과 온도차이가 발생하여, 이때 발생하는 전류로 발전을 하는것입니다다~@.,@
기존의 바이오라이트도 같은 TEG방식이지만 팬과 공기를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는 공냉식이고, 이 플레임스토어는 수냉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수조에 담긴 물은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기화(증발)하면서 열에너지를 발산하므로 일정온도로 유지되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가열 즉시 수초이네 정격 5V의 전압으로 기본은 2W부터 최대 3W까지 출력이 가능하게 합니다.
발전된 전기는 연결된 USB케이블을 통해 연결하여 사용하므로, 요즘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전자기기가 USB를 사용하므로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이 플레임스토어의 장점중에 하나가 편의성이 아날까합니다~.
기존이 열전소자 발전기들은 바이오라이트같이 아에 화로 형태이거나, 보통 조리시 불에 가열되는 코펠하단에 일체형으로 나온 파워포트같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이제품들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휴대하거나 여러 환경에서 사용하기 어려운부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EA543539AFE5C01)
파워포트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플레임스토어는 구조가 단순하고, 각 연결 부분의 움직임 폭이 넓어 여러 높이나 형태로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을듯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D7E43539AFE5C03)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A5D4F539B07341F)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7D04D539B073F3C)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534C539B074C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6BB3A539AFE5E18)
이러한 자유도높은 구조는 휴대성으로도 나타나납니다. 사용하지 않을시 접으면 3cm이하의 두께로 접을수 있기때문에 가방에 넣거나 외부 포켓등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사진은 좀 오버스럽기도 합니다~^^;;
열전소자를 이용하는 직접가열방식의 발전기는 충전을 위해서는 늘 불을 피워야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태양광발전은 구름없이 태양이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같은 기기적 특성입니다.
이문제는 해찬이네님이 둘다 공구해주시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죠~잉~^^;;
아웃도어 환경에서 식사를 위하던지, 물을 끓이던지, 보온을 위해 불을 사용하게 될때 공중으로 그냥 날라가는 폐열을 이 간단한 장비로 전기로 바꿀수있다는 점으로 보면 어느정도 단점을 극복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이 제품이 불에 훼손될 가능성이있지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기기자체는 열저항구조로 설계되어있고 저수조속 물의 역할도 클꺼라고 생각됩니다~
제조사는 후라이펜을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펜은 뜨거워도 손잡이는 뜨겁지않은 구조 말이지요~^^
아.... 전 아직 이게 없네요........
그래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48743539AFE5D24)
해찬이네니~임!!!!!! 하나 미리 예약 부탁드립니다!!!
www.flamestower.com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EA133539B09AE15)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91D33539B09B708)
위 이미지들은 전부 구글링~^^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이 부족한 설명인데...말씀감사합니다~^^
저두요 이제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나와 있는 TEG발전 방식 제품 중 가장 진보된 디자인이 아닐까 하네요, 만듬새도 좋아 보이고..
TEG방식은 신제품이 나올수록 딱 필요한 방식으로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드디어 궁금증이 풀렸네요~감사합니다.
밀씀 감사합니다~ 공구에 창여하시길~^^
어이쿠야...이글을 보기전까지만해도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보고나니 사고싶다는 신이 강림하시네요..미워용ㅠ.ㅠ
저와 공구에 합류하시죠~ 격하게 반깁니다~^^
이해되는 글 감사합니다.
근데 현재 공구예정제품의 충전 효과를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제조사에선 1분충전으로 2~3분 통화가능하다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전효과는 출력으로 어느정도 생각하실 수있을 겁니다~ 5볼트로 2~3와트의 출력이 나오니 어느정도 계산이 가능하실겁니다~
실제품은 사용한 적이없어 실충전효과를 딱히 말씀드리가 그렇네요~^^;;
지름신 강림 ㅋ
격하게 반깁니다~^^
괜히 봣어...ㅠㅠ
왠지 환영하고 싶은 마음이~^^
단점은 무엇인지요?
실사용하지 않은 상황에 단점은 뭐라 말씀드릴건 아닌거 같구요~^^;;
플레임스토어를 킥스타터에 봤을때부터 매력과 장점이 눈에 들어와서 괌심을 같고있었고
마침 공구를 하니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같이 공구하시고 장단점을 올려보심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전에 만세님이 올려주셨네요~^^
알면 곤란하 물건이네요
기름을 붙네요 나돈없다^^
^^;;
공구진행 하시죠 ㅎ 가만있자...저금통이 어딨더라..?! 대지를 잡아서..쿨럭..ㅎ
이미 오지캠핑에서 공구예정 중입니다~ 곧 도축을 하실듯....^^;;
내눈을....
공구를....
젯보일이나 리액터에서 사용이 곤란할 듯 싶은데 가능한가요?
일체형 버너에선 버너에 밀착시킴으로서 직접가열은 어려워도 복사열이나 열전도는 이용할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효률이 어찌될진 미지수네요... 공구하면 함 테스트해볼 생각입니다~^^;;
저수통의 실리콘이 불에 약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발전을 위해서만 가스 버너에 불을 붙이기는 쫌....
그렇다고 짧은 식사준비시간에 완충하기에는 시간이 짧을것 같구요
화롯대 주변에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되는데 장작불은 불조절이 쉽지않으므로 ...
발전을위해서 불이필요하다는것이 열전발전의 번거로운(?)부분이자 필수분분이지요~ 기존의 열전발전제품들은 기기 특성상 더 사용환경에 제약이있었지만, 플레임스토어는 이런 상황적제약을 작고 가벼운 단순한구조로 활용에 자유도를 높여서 어느정도 극복하려고한것 같습니다~ 저도 불걱정이 되지만 일단 불에강하게 만들었다는 제조사의 물건은 믿고 공구해볼랍니다~^^;;
공구하면 찜뽕입니다. 먼저 사야지요...^^
오~ 으리~^^
저도 뭉치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버너에서 사용하기는 좀 애매한듯 하고, (가열 시간이 짧으니까요)
화로대에 놓고 사용해야 할텐데... 직접 사용해보면 답이 좀더 쉽게 나올듯 합니다.
이런거 정말 갖고 싶었어요 ㅠ.ㅜ
두근 두근 합니다.
버너부분은 그냥 낭비되는 열을 즉석에서 이용한다는 점이 있을수있고, 위급시에 통신을위해 적은 불로도 신뢰할만한 출력으로 안정적 발전이 가능하다는데 초점을둘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말씀데로 사용해보면 답나올듯하네요~
두근 두근 벌렁 벌렁 합니다~^^
왜 봤을까...
잘 보셨어요....
이런 거였군요 ^^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이제품 옥션이베이에서 14만원 정도에 파는거 구매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장이나 서비스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네요
약 2개월전인가 알게되어 구매리스트 올려 놓았던 것이고요 근데 처음 모델은 usb 꽂는게 내장형이고 이거는 외장형(?)인데 무슨 차이인지 그리고 처음모델은 물담는 실리콘이 검정이었는데 빨간색 차라리 예전꺼가 나은거 같기도 하고...
빨리 공구 바랍니다 대기중입니다.
잘기다리셨네요~ 기존에 아시던모델은 킥스타터때의 베타모델이였습니다~ 이번 모델이 상용 최신모델입니다~^^
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