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곶감 축제 홍보단, 전국돌며 홍보 활동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에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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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과 면 직원, 무용단 등 30여명으로 홍보단을 꾸려 12월 10일 자매결연기관, 주요 고속도로휴게소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단은 외남면의 자매결연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친선 방문해 곶감축제 홍보와 방문 권유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고속도로휴게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시설을 집중 공략했다.
우선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곶감송이 힘차게 울려 퍼져 행인들의 귀를 사로잡고, 관내 초중등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이 귀여운 호랑이 의상을 입고 플래시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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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맛있는 곶감 시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것으로 오감을 총동원하는 "4D홍보마케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선왕조실록이 인증하는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의 고장 상주시 외남면은 전국 최초로 곶감특구로 지정된 명실상부한 곶감의 본향이다.
매년 겨울 외남면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올해는 “깎고 달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부제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외남면 소은리에 위치한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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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년에는 대표 컨텐츠인 “상주곶감 임금님진상 재현행사‘를 필두로, ’곶감요리 마스터쉐프경연‘, ’곶감 코스프레‘ 등 새로운 콘텐츠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또한 실내공연장에서는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과 “곶감 인형극”이 매일 상연되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각종 어린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곶감축제답게 세계최고품질의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국내 최고의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며, 곶감떡, 웰빙 로컬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먹거리장터가 관람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이날 곶감을 시식한 한 시민은, “사실 곶감을 맛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며, “오늘 어린이들 플래시몹이 너무 귀여웠는데 축제장에 가서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도립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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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2월 10일 상주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립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위한 제안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제안서 평가는 기술 평가점수와 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해 70점 이상이면 적격업체로 선정된다. 응모업체는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 1개 업체다.
이날 평가에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평가위원 6명이 참석해 제안사에서 제출한 자료와 PPT발표를 듣고 기술능력에 대한 정성적 평가(60점 만점)를 실시했다.
상주시에서 이미 실시한 기술능력 정량적 평가점수(20점 만점에 18.5점)와 이날 평가한 정성적 평가점수(45.75점)를 더하고 가격 평가점수(20점 만점에 20점)를 합산해 84.25점으로 적격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4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2019년 산림청에 지방정원조성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선정되면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농업기술원,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연계해 낙동강 주변 산․강․들을 주제로 한 테마형 가든과 상주 삼백과 오곡백과를 담은 어린이 정원을 2020년부터 4년간 조성하게 된다.
화서면『행복나눔가게』5호점 탄생
마음까지 따뜻한 ‘찜이랑 탕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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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규영)에서는 12월 10일 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화서면 소재지에 위치한 ‘찜이랑 탕이랑’ (대표 김창수)을『행복나눔가게』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화서면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인『행복나눔가게』는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음식점, 식료품점 등에 대하여 지정하는 것으로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찜이랑 탕이랑’ 김창수 대표는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다섯 끼 분량의 식사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하는 등 지역 주민을 돕고 있다.
김창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단 지심회, 저소득 가구 방문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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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12월 9일(일)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주시 남원동(동장 장운기) 관내 저소득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지심회원과 남원동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한 가구당 이불, 라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하고, 방문한 저소득 가구에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눴다.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각종 인성교육상담, 지역 정기 의료봉사 및 나눔행사, 독거노인 지원과 무료식사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중앙초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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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앙초등학교(교장 최대문) 학생들이 지난 12월 7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를 방문해 성금 600,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성금은 상주중앙초등학교 학생회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8 사랑의 알뜰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것이다.
상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인솔한 선생님은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데 우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게 될 수 있어 보람 있고 기쁘다.” 고 말했다.
상록회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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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서동출)는 12월 10일 김장김치 110통(10kg/통)을 관내 보훈단체,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회원 40여명과 가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고, 덕분에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추운 겨울 먹거리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서동출 상록회장은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인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고 말했다.
상록회는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써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 문화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인생!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전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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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박승도)는 12월 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인생!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전달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할매,할배 골든벨>, <찾아가는 행복전달사업>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문화공연과 다과, 경품 제공 등을 제공했다.
상주시 청년연합회는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 바로알기, 올바른 역사인식 교육 등 상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주환 안전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위해 애쓴 상주시 청년연합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로효친사상이 메말라 가는 현대 사회에 청소년, 청장년층, 어르신이 서로 존중하고 공경하고 신뢰받는 건강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계림동, 동행정복지센터 앞뜰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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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동행정복지센터 앞뜰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LED사각조명과 별모양 트리장식 등으로 설치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야간 경관조명은 매일 17시부터 ~ 24시까지 거리를 수놓는다.
이번 경관조명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설치했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동 주민들께서 무술년을 되돌아보고 희망과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제13회 청.비콘스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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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소년의 아름다운 비상여행 ⌜청·비 콘서트⌟가 12월 9일(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상주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청·비 콘서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의 축제다.
⌜청·비 콘서트⌟는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보컬, 댄스, 랩&힙합 등 청소년동아리 17팀과 외부 초청공연 3팀이 공연을 했으며, 그 동안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한껏 풀고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생균류 전체유전체 염기서열 세계 최초 해독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수생균류인 히메노사이푸스 테트라클라디우스(Hymenoscyphus tetracladius)의 전체유전체 염기서열을 세계 최초로 해독하였다고 밝혔다.
이 종은 2015년 영주 금계천에서 분리되어 국내에 처음 보고된 수생균류로 국내 여러 하천에서 대표적인 우점종으로 발견되었다. 전세계적으로도 온대지역의 담수환경에서 주로 발견되는 대표적인 수생균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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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균류인 히메노사이푸스 테트라클라디우스(Hymenoscyphus tetracladius)
수생균류는 물속에서 사는 균류로, 용존산소가 풍부한 청정 하천의 분해중인 낙엽이나 유기물에서 많이 발견되어 낙엽분해균(leaf litter decomposition fungi)라고도 한다.
수생균류는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효소가 잎조직을 분해하여 수서곤충이 섭식하기 좋은 형태로 변환시키는 등 하천생태계의 유기물 분해와 먹이그물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담수생물다양성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본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유전체 지도를 조립하고, 다양한 대사과정에 관련된 유전자를 찾아냈으며, 그 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Microbiology Resource Announcements) 2018년 11월호에 게재되었다.
수생균류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진한 분류군이였으나 국립낙동강생물관에서는 개관 초기부터 꾸준히 수생균류를 발굴하고 이들의 기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 힘써왔다.
이번 연구는 수생균류의 분해기능 규명과 미래 유용생물자원의 선점, 친환경 수질환경 개선 기술개발 기반마련 측면에서 기초자료로서의 의의가 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담수생태계에서의 균류의 역할을 유전체 수준에서 규명하는 기반을 확립했다”며,
“앞으로 유기물 분해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를 연구함으로써 수생균류가 생물다양성 증진에 미치는 역할을 유전체 차원에서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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