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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세계적인 명장 그리고 세계 문명에 큰 획을 그은 '고선지'
엑스칼리버 추천 0 조회 355 03.05.15 20: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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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5.15 22:06

    첫댓글 아 맞다 이거 어떤 책에서 봤어요.. ^^

  • 03.05.15 22:06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03.05.15 22:09

    글 잘읽었습니다. 고선지에 대한 이야기는 '고구려를 위하여'라는 소설에도 중간에 등장합니다. 거기서 고선지가 벌인 전투도 자세하게 나옵니다.(최후는 언급되지않았습니다.저도 이걸읽고 알았음)

  • 03.05.15 22:12

    그 책의 내용은 마지막에 이정기라는 고구려의 후예인 장수가 산동반도 한복판에 제라는 나라를 세우고 4대간 다스린것을 쓴 내용입니다.(이것은 사실로서 우리나라 역사책에만 기록되지 않은 아주 가슴아픈일입니다.) 저도 매우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써 여러분도 읽기를 바라는 책입니다. 전3권이니 가볍게 읽어보세요^^

  • 03.05.15 22:15

    꼭 중요한 인물은 모함받아 죽네요..

  • 03.05.16 04:54

    그 제라는 나라 역사스페셜인가 거기서 봤어요.

  • 03.05.16 16:45

    조선시대 때 북쪽 역사서나 사료를 제거했다는 자료는 본적이 없는데 한번 증거를 보여주시길. 오히려 자신들의 건국명분을 위해 만주 지역을 지배한 단군조선의 고조선을 치켜세우며 역사서도 만들었죠. 중기에 사림들이 집권하면서 기자조선이 중시됬으나 고구려나 고조선의 존재가 부정된 적은 없습니다.

  • 03.05.16 16:58

    단지 중국에 더 관심있었던 그 당대 지식인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 한편으로 조선말기때 지식인들 사이에 실학이 일어나며 북방 국가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이때 최초로 유득공에 의해 발해사를 우리역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사관이 나오기도 합니다.

  • 03.05.16 17:24

    이미 고려 중기때부터 실증중시의 중국 역사에 심취한 많은 문사들이 과거 삼국시대의 여러 사서들을 허황된 미신과 신화로 가득한 것이라고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김부식이 바로 대표적인 자이죠. 어차피 책의 전승이야 당대 지성인들의 필사로 이어지는 것이라 보면 조선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부당하죠.

  • 03.05.17 08:52

    길다.... 그냥 꼬릿말대신 답글을 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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