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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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머니를 설득해서,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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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수지독송 할만한 경전을 사드리고 싶은데,뭐가 어머니 눈높이에 맞는지 알수가 없어서요.저도 그냥 막연히 불교가 좋아서 이 카페에 가입은 했지만서도 구체적으로 아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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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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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올해 63세 되시구요,집이 가난해서 초등학교만 마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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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분들에게 돈을 많이 떼이셔서,현재는 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말년에 비참함과 괴로움속에서 마음의 병도 크십니다.물론 육체의 건강도 무지 나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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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처한 입장이 대략 이러한데,어떤 경전을 권해드려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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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교회 다니실적에도 꿈에 돌아가신 고모님 내외분이 나타나시고,쭉 뻗은 신작로 같은 길을 어머니가 관세음보살을 염송하면서 한없이 걸어가는 꿈도 꾸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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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불교서점에 가셔서 크고 읽기좋은 한글로 된 관세음보살보문품(=관음경)을 사셔서 그 책을 소리내어 많이 읽으시도록하고 1,000알짜리 염주하나 마련해서 나무관세음보살하고 앉아서도 염불하시고, 그 외 염주없이도 오나가나 자나깨나 어디를 가나 무엇을하나 가리지마시고 쉼없이 염불하시기를 권해드리십시오.
상방대광명님의 의견이 좋을 듯 합니다. 관음경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니, 관음경을 하루 108독씩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건강도 좋아지고,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도 보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처음이시니 108독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목표를 거기에 두고 10독 정도에서 시작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불교서점에 가셔서 크고 읽기좋은 한글로 된 관세음보살보문품(=관음경)을 사셔서 그 책을 소리내어 많이 읽으시도록하고 1,000알짜리 염주하나 마련해서 나무관세음보살하고 앉아서도 염불하시고, 그 외 염주없이도 오나가나 자나깨나 어디를 가나 무엇을하나 가리지마시고 쉼없이 염불하시기를 권해드리십시오.
상방대광명님의 의견이 좋을 듯 합니다. 관음경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니, 관음경을 하루 108독씩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건강도 좋아지고,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도 보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처음이시니 108독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목표를 거기에 두고 10독 정도에서 시작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관세음보살 염불 하루 1만번, 백일을 하라는 큰스님의 말씀이 계십니다. 일심 염불을 권합니다.
상방대광명님,유마힐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