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br></p><p>약5년간 니타쿠 테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p><p>최근에 탁구공 재질이 바뀌고나서 기존에 생각했던 스윗스팟의 확장과 드라이브 파워를 올리려고 </p><p>고민끝에 카페지인께서 스티가 카보나도90이 좋다고 하셔서 과감하게 구입하고 사용해본결과</p><p>잘샀네 잘샀어~~~~ㅎㅎ (추천해주신 미라쥬님 감사합니다.)</p><p><br></p><p>포핸드러버는 평소에 테너지05 검은색을 사용하나 오래묵힌 MXP러버가 있어 화쪽에 붙히고</p><p>백핸드러버는 아우루스셀렉트MAX 빨간색을 붙여사용해보았습니다.</p><p><br></p><p>두번에 걸쳐 블레이드를 바꾸어보아도 "이거야!!! 라는 산뜻한 느낌이 들기 싶지않았지만..</p><p>카보나도 90으로 바꾸고 나서 포핸드롱부터 드라이브를 시타해보고 약 5게임이상 사용하니</p><p>별도의 이질감, 적응감 없이 타구감 좋은 라켓이구나 느꼈습니다.</p><p>개인적으로 타구감 만큼은 합판느낌에서 큰 변화가 없기를 희망했거든요...</p><p>하지만 약간에 카본소재를 이용한 라켓이란점은 느껴집니다. </p><p>아마도 이부분이 스팟확장과 파워를 증대시키겠죠..</p><p><br></p><p>우선 스윗스팟은 겁나게 넓습니다. 전 이부분이 제일로 신기했는데요...버터사나 다른브랜드 비싼라켓보다도 더 넓은 스위스팟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p><p>라켓중심이 아닌 곳에 맞아도 깨끗한 타구감을 느낌수 있었구요.</p><p>스매싱이나 드라이브시 확실히 기존 테너보다 뒤에서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은 더 좋구요.</p><p>드라이브시 합판과 같이 "움푹"먹고 쏘기보다는 블레이드에 타격시 바로 튕겨나가는 느낌입니다.</p><p><br></p><p>포핸드쪽에 느껴지는 파워와 스팟에 안정감을 갖고 게임하니..확실히 자신감도 생기더군요.</p><p>제가 타격시 임펙트는 좋은 편이여서 왠만한건 다 넘어가더군요.</p><p>개인레슨 선생님께서도 볼박스레슨때 백핸드 드라이브 거는거보시구 "오늘 다 죽었네..."</p><p>하시더군요...ㅋㅋ 라켓도 이쁘다고...</p><p><br></p><p>그리고 상대방 드라이브 백핸드블럭시 오버미스가 자주 나더군요...이건 제가 풀어야할 숙제 같구요...</p><p><br></p><p>보통 합판에서 카본으로 넘어오면 다시 합판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은데요.</p><p>카보나도90 사용해본 결과 합판으로 다시 넘어갈 확률 확 줄인것 같네요...</p><p>저와같이 합판에서 카본으로 교체하실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시기바랍니다.</p><p>-이상 제 개인적으로 느낀 견해를 적어봅니다.<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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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맞으신다니 매우 다행입니다. 계속 사용하면 문제점이 조금 생길 수는 있겠지만 큰 마음 먹고 바꾸셨으니 최소 2-3달은 지긋하게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90의 느낌에서 좀더 묻히면서 잘 잡히는 감각으로 갈려면 45 입니다. 하지만 밸런스의 손실은 좀 따라옵니다. ^^
네~~ㅎㅎ 저도 3개월은 사용해보고 느껴보려구요....
탁구동행 님 안녕하세요
다른 회원분들이 정보 검색 시 용이하도록 제목에 "카보나도90"과 같은 구체적 문구를 추가 부탁드립니다 ^.^
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