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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로 가장 큰 국가적 고난으로 불리던 IMF 경제위기가 있던해인 1998년 아카데미에서 출시된 이스라엘 아이템중 하나로 지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M51 수퍼셔먼 입니다.
이 제품은 사실 당시 취미가의 영향이 큰 제품인데.. 특집으로 서면을 이용해 수퍼셔먼을 만드는 기사가 실렸고 당시 전국에서 이를 따라 이스라엘군 셔먼을 만드는게 유행처럼 퍼져간적이 있습니다.
그 덕일까요..? 이듬해에 난데없이 아카데미에서 이스라엘군 셔먼을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사실 이제품은 즉흥적으로 나온게 아니라 당시 M18 헬켓 자주포로 시작된 아카데미의 2차대전 아이템은 이어 M10 자주포와 M36 잭슨 자주포를 새롭게 만들기에 이르렀고 궁극적으로는 아카데미의 M4A2 형울 위시한 셔먼전차의 등징이 준비되어 있었죠..
당연히 그 마지막 아이템으로 셔먼전차중 상당히 독특한 아이템이자 궁극의 서면이라 할수 있는 M50/51 이 나올수 밖에 없었고 다만 아카데미에서 시기를 앞당긴것뿐 입니다.
이는 당시 드래곤이 같은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돌은데다가 때마침 취미가에서 아이셔면 특집을 다룬지라 서둘러 나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던 아카데미의 최대의 중흥기라 불리던 90년대 중반~후반에 나온 제품답게 지금봐도 상당한 품질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M4A3E8 형의 특징인 신형 HVSS 현가장치를 기가막히게 재현한것은 물론이고 이스라일군의 마개조로 불리는 독특한 외형의 수퍼서면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으니까요.. 더구나 당시에는 신기술로 불리던 주조질감을 포탑과 차체에 정교하게 재현한것은 물론이고 (포탑은 그런다처도 차체 주조질감은 솔직히 좀 어색하다)
전차병 두명을 비롯한 두벌의 런너에 걸쳐 다양하고 푸짐한 악셔서리 까지 주어지는등 오늘날 아카데미 제품들 과는 다른 저렴하면서 푸짐한 구성이 인상적인 제품 입니다.
긴 포신을 가진 독특한 외형인지라 미라지도 4번이상은 만들어본 기억이 있고 꽤나 잘 맞았던 제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미난것은 당시 M50 아이셔먼을 드래곤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했다는것인데 M50과 M51은 비슷하게 보여도 M50은 75밀리 주포를 장착 (독일군의 판터 전차에 장착되던 그 포를 프랑스에서 개량해 자국및 이스라엘군에 팔았다) 형이고 M51 은 105밀리 (AMX-13 등에 장착되던 그포다) 포 장착형이나 포신이나 머즐브레이크의 형태와 크기가 다른데 당시 취미가 에서는 이를 지적해 아카데미 제품은 너무 크고 드래곤 제품은 너무 작다고 리뷰해 버린점이죠.. 덕분에 멀쩡한 머즐브레이크를 개조하던게 유행처럼 퍼저나갓던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두 전차는 비슷하면서 틀리더라는 물론 나중에는 M51 로 통합되었다)
어찌되었던 이 제품은 지금도 절판되지 않고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인기 제품이고 셔먼전차중 극도의 마개조를 가한 독특한 ㅇ이템이라 강추하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
2014년 4월입고중 권장소비자가 18,000원 (2014년 4월 현재)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제품구매 문의는 까페지기에게 (king331@hanmail.net 혹은 카톡 010-3209-6098 이나 문자로..24시간 상담가능!!)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4.4.16 Ver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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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괜찮은 제품 인지라 저도 만들며서 탄성을 질렀었죠 다시금 또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이 셔먼이 최초로 제가 전차를 붓도장으로 완성시킨 처녀작이였지요... 벌써 15년 시간이 흐른 지금 보니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군요
포신만 가동하면 더 좋았을텐데말이죠..
이스라엘의 개조 때문인지 무척 독특한 모양의 셔먼이네요~~품질도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