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10 혜화동 성당
담 모통이 돌아설 때
어둠 속에 피어 있던
장미 한 송이
.
지나칠 때마다
좋았어라
성모님의 눈길
첫댓글 장미등이.. 켜져 있는 거 같아유^^성모님.. 시선이 아름다워유...
작은 장미 봉오리의 연한 부드러움이 제 숨마저도 곱게 물들여 놓는 듯..
첫댓글
장미등이.. 켜져 있는 거 같아유^^
성모님.. 시선이 아름다워유...
작은 장미 봉오리의 연한 부드러움이
제 숨마저도 곱게 물들여 놓는 듯..